호주의 72세 여성이 동안 외모로 화제를 모았다.
27일(현지시간) 영국 더선에 따르면 호주 멜버른에 거주하는 은퇴한 요양보호사인 로레인 카사르는 자외선 차단제·저렴한 보습제·과일과 채소 중심 식단, 그리고 20년간의 '금욕 생활' 을 동안의 비결로 꼽았다.
로레인은 어디서나 시선을 사로잡는 젊은 외모 덕분에 사람들로부터 "딸의 언니 같다"는 말을 자주 듣는다고 한다.
그는 "비싼 화장품은 쓰지 않는다. 약국에서 파는 기본 크림에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고 피부 관리에 집착하지 않는다"며 "과일과 채소를 많이 먹고, 20년 동안 성관계를 하지 않은 것도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로레인은 "지나친 관심을 받는 건 좋아하지 않는다"면서도 "며칠 전에도 한 식당 직원이 나와 딸을 보고 자매 같다고 했다. 하지만 딸 셰리(55) 입장에선 언니로 보인다는 게 썩 달갑진 않았을 것"이라며 웃었다.
로레인의 손녀 파리스(26) 는 "친구들이 할머니의 나이를 알면 모두 깜짝 놀란다"며 "젊은 마음과 재치 덕분에 늘 활기차고, 아름다움이 겉모습뿐 아니라 태도에서도 느껴진다"고 말했다. 그는 "할머니는 우리 가족의 중심이자 영감 그 자체"라며 "그 덕분에 나도 나이 드는 걸 두려워하지 않게 됐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