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일 환율개입 우려 속 반도체 상승…日 0.25%↑[Asia오전]

윤세미 기자
2026.01.27 11:50
/AFPBBNews=뉴스1

27일 오전 아시아 주요 증시는 일제히 오름세다.

일본 도쿄증시의 닛케이225지수는 전일 대비 0.25% 오른 5만3017.71에 오전 거래를 마쳤다.

이날 도쿄증시는 미국과 일본 정부가 협조해 엔/달러 환율 개입에 나설 수 있단 경계심이 이어지면서 하락 출발했으나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상승 전환했다. 간밤 미국 증시가 상승한 것도 투심을 뒷받침하고 있다.

반도체 설계 소프트웨어 회사 시놉시스 CEO가 메모리 반도체 공급 부족과 가격 상승이 내년까지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한 영향으로 반도체 관련주가 상승하며 지수를 밀어올리고 있다고 니혼게이자이는 전했다.

다만 미국 관세 정책에 대한 불확실성은 상승세를 제한하는 모습이다. 트럼프 대통령이 24일 중국과 관계 개선에 나선 캐나다를 상대로 100% 관세를 위협한 데 이어 26일엔 한국에 자동차 및 상호관세를 15%에서 25%로 올리겠다고 밝혔다.

중화권에선 본토 상하이종합지수가 한국시간 오전 11시42분 현재 0.14% 상승 중이다. 홍콩 항셍지수는 1.3%, 대만 가권지수는 0.8% 안팎의 오름세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