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일본 휴장…홍콩, 기술주 주도로 2.6% 급등[Asia오전]

윤세미 기자
2026.02.23 13:05
18일 중국 베이징에서 춘절 연휴를 맞아 공원에서 로봇들이 공연을 하고 있다./AFPBBNews=뉴스1

23일 일본과 중국 본토 증시가 휴장한 가운데 홍콩과 대만 증시가 오름세다.

한국시간 오전 11시35분 현재 홍콩 항셍지수는 2.6% 상승한 27099.5를 가리켰다. 중국 기술주로 구성된 항셍테크지수가 3%대 급등하면서 증시 오름세를 주도하는 모습이다.

올해 춘절 특집 방송에서 휴머노이드 로봇이 무술과 장기를 선보이면서 기술기업에 대한 투자자 관심이 커졌다.

대만 가권지수도 일주일 연휴를 마치고 거래를 재개해 1%대 오름세다.

일본 증시는 일왕 탄생일 공휴일로 휴장했고, 중국 상하이 증시는 춘절 연휴로 휴장했다.

한편 미국 증시 3대 지수 선물은 무역정책 불확실성을 배경으로 일제히 하락세를 가리킨다.

가필드 레이놀즈 블룸버그 애널리스트는 "글로벌 무역 불확실성이 다시 투자자들의 관심사로 떠오르면서 미국 자산에는 악재로 작용하고 있다"며 "S&P500이 동종 지수 대비 부진한 흐름을 보이는 상황이 더욱 굳어질 수 있다"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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