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가 110달러 돌파 쇼크 & 이란 '강경파' 세습
국제유가가 배럴당 110달러를 돌파하며 다우 지수 선물이 2% 이상 급락 출발했습니다. 이란의 새 최고지도자로 '그림자 실세'이자 강경파인 하메네이 차남이 선출되면서, 호르무즈 해협 봉쇄 등 중동전쟁 격화 및 원유 공급 차질 우려가 최고조에 달했습니다. 월가는 유가 100달러 시대가 고착화될 경우, 인플레이션 재점화는 물론 막대한 전력이 필요한 AI 인프라 투자까지 지연될 수 있다고 경고하고 있습니다.
▶ AI 인프라 엇갈린 희비: 오라클 철회 vs 마벨 폭등
자금 조달과 수요 문제로 오라클과 오픈AI가 텍사스 대규모 AI 데이터센터 확장 계획을 전격 취소했다는 보도에 반도체 투심이 흔들렸습니다. 브로드컴 CEO 역시 데이터센터 내 "광섬유 전환은 단기적으로 낮다"고 선을 그으며 코닝 주가가 8%대 급락했습니다. 반면, 마벨 테크놀로지는 AI 칩 수요 폭발을 증명하며 강력한 가이던스와 함께 18% 폭등해 종목별 명암이 뚜렷하게 갈렸습니다.
▶ 'AI 우드스톡' 엔비디아 GTC 2026 출격 대기
젠슨 황 CEO가 세상에 없던 '추론 특화 AI 칩' 공개를 예고한 엔비디아 GTC 2026이 곧 개막합니다. 차세대 아키텍처 '루빈'의 구체적 로드맵과 하이브리드 양자 컴퓨팅 청사진이 주목받는 가운데, SK 최태원 회장과 삼성전자 주요 경영진도 실리콘밸리에 총출동하여 차세대 HBM 등 메모리 주도권을 둘러싼 치열한 장외전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 트럼프, 중간선거 겨냥 '유권자 신분증 법안' 압박
11월 미 중간선거를 앞두고 트럼프 대통령이 투표 시 신분 확인과 시민권 증명을 의무화하는 '세이브 아메리카 법안' 처리를 의회에 강하게 촉구하고 있습니다. 민주당의 거센 반발로 입법 문턱을 넘기는 쉽지 않아 보이지만, 부결되더라도 '선거 공정성' 프레임을 선거판 전체의 핵심 의제로 끌고 가 지지층을 결집하려는 거대한 정치적 승부수로 풀이됩니다.
* [뉴스프레소]에서는 간밤 뉴욕증시 마감 상황과 함께 글로벌 주요 산업/기업 이슈를 전채린, 김혜연 앵커의 생생한 목소리로 전달해드립니다.
* 이 영상은 매일 오전 유튜브 [MTN 월가워즈]에서 다시 시청 하실 수 있습니다.
* 영상편집 : 조배성 P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