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윤♥김승윤 결혼에…"팬 돈으로 일하고 연애했냐" 시끌

이은 기자
2026.08.25 17:35
배우 장동윤(34)이 동료 배우 김승윤(29)과 결혼을 발표한 가운데 두 사람이 감독과 배우로 호흡을 맞춘 영화 '누룩'의 펀딩 과정이 재조명되며 입방아에 올랐다. /사진=장동윤 인스타그램, 펀더풀 SNS(소셜미디어)

배우 장동윤(34)이 동료 배우 김승윤(29)과 결혼을 발표한 가운데 두 사람이 감독과 배우로 호흡을 맞춘 영화 '누룩'의 펀딩 과정이 재조명되며 입방아에 올랐다.

장동윤은 25일 자신의 SNS(소셜미디어)를 통해 "오는 10월 오랜 시간 함께 해 온 사람과 결혼한다"며 "양가 가족을 모시고 조용히 예배로 예식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예비 신부는 5살 연하의 배우 김승윤으로, 두 사람은 장동윤이 직접 연출한 영화 '내 귀가 되어줘'(2023)와 '누룩'(2026)에서 함께 호흡을 맞췄다.

배우 장동윤(34)이 동료 배우 김승윤(29)과 결혼을 발표한 가운데 두 사람이 감독과 배우로 호흡을 맞춘 영화 '누룩'의 펀딩 과정이 재조명되며 입방아에 올랐다. /사진=머니투데이 DB, 김승윤 인스타그램

결혼 발표 이후 장동윤의 첫 장편 연출작인 '누룩'의 제작비 모금 과정이 재조명되며 논란이 일었다.

'누룩'은 지난해 11월부터 약 한 달간 제작비 마련을 위한 펀딩을 진행했고, 이를 통해 약 2635만 원을 모았다. 당시 10만 원 이상 후원한 팬들에게는 장동윤의 친필 사인회 참여권과 GV(관객과의 대화) 초청장 등이 리워드로 제공됐다.

이후 두 사람의 결혼 소식이 전해지면서 일부 팬들은 해당 펀딩 과정에 아쉬움을 표했다. 장동윤이 여자친구 김승윤과 함께하는 영화에 팬들이 제작비를 보탠 셈이 됐기 때문이다.

누리꾼들은 "팬 기만 아니냐", "팬 투자 받아서 여자친구랑 작품 찍은 거냐", "팬들이 강제 축의금 낸 셈이다", "팬들 돈으로 일도 하고 연애도 한 거냐" 등의 불편한 심경을 드러냈다.

반면 일각에서는 펀딩 참여자에게 약속된 혜택이 제공됐다면 연예인의 사생활과 영화 제작 과정은 별개로 봐야 한다는 의견도 나온다.

장동윤은 김승윤과 "오랜 시간 함께해 왔다"고 했을 뿐, 정확히 언제부터 교제했는지는 밝히지 않았다. 이에 '누룩' 펀딩 당시 두 사람이 연인 관계였는지를 두고 팬들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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