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도 같은 회사 다니는데…유부남 상사 짝사랑한 여성 "내 걸로 만들고파"

아내도 같은 회사 다니는데…유부남 상사 짝사랑한 여성 "내 걸로 만들고파"

김소영 기자
2026.08.25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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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부남인 직장 상사를 짝사랑하고 있다는 여성 사연이 전해져 화제가 되고 있다.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참고 사진. /사진=클립아트코리아
유부남인 직장 상사를 짝사랑하고 있다는 여성 사연이 전해져 화제가 되고 있다.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참고 사진. /사진=클립아트코리아

유부남인 직장 상사를 짝사랑하고 있다는 여성 사연이 전해져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23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엔 회사에서 같은 팀 상사를 짝사랑 중이라는 여성 A씨 사연이 올라왔다. A씨 상사는 이미 아내가 있는 유부남으로, 아내 역시 같은 회사에 재직 중인 사내커플인 것으로 알려졌다.

난생 처음 아내 있는 남자를 짝사랑해 본다는 A씨는 상사와 불륜 관계는 아니라고 선을 그었다. 그는 "그분께 마음을 직접 표현한 적 없다. 그분이 결혼생활을 유지하고 있는 상태에서 고백할 생각도 없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도 회사에서 상사 아내를 마주칠 때마다 괴롭다고 털어놨다. A씨는 "상사 아내와는 다른 팀이지만 같은 층을 써서 하루에 한두번 스쳐 지나갈 때마다 가슴 아프고 설명하기 힘든 복잡하고 슬픈 감정이 든다"고 토로했다.

담담하게 자기 상황과 마음을 써 내려가던 A씨는 글 말미에선 "이 남자를 제 것으로 만들고 싶다"며 상사에 대한 뒤틀린 욕망을 드러내기도 했다.

그는 "이미 그 사람을 자기 것으로 만들어 버린 사람이 있다는 게 마음이 아프다. 그 사람이 매일 저녁 (아내와) 같이 들어가는 집이 나와 함께 사는 집이 아니라는 게 마음이 아프다"고 밝혀 비난을 자초했다.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정신 차려라", "회사에 부인이 있는데도 저런 생각이 드나", "혼자만 비련의 여주인공이다", "글쓴이 엄마는 억장 무너지겠다", "빠른 시일 내에 마음 접길" 등 비판적 반응을 보였다.

한 누리꾼은 "인간이 인간에게 호감을 느끼는 건 죄가 아니지만 드러내는 순간 죄가 되는 관계는 있는 법"이라며 "숨기려면 꽁꽁 숨겨라"라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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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영 기자

안녕하세요, 머니투데이 기자 김소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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