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연합회, 시니어 디지털금융교육 4년째…올해 8750명 교육

김도엽 기자
2026.08.26 17:58
26일 대전광역시 선샤인호텔. 시니어의 디지털 금융소외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은행연합회가 2023년부터 무료로 진행하고 있는 시니어 대상 사회공헌활동인 '뱅크잇(BANKiT) 시니어디지털금융교육'에 강사진에 선발된 강사들과 박진우 은행연합회 상무(가운데)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사진=은행연합회

은행연합회가 고령층의 디지털 금융 격차 해소를 위한 '뱅크잇(BANKiT) 시니어디지털금융교육' 4차 연도 사업을 시작한다.

은행연합회는 지난 24일 뱅크잇 시니어디지털금융교육 강사 84명이 참석한 가운데 강사 발대식을 열었다. 해당 교육은 은행연합회가 2023년부터 무료로 운영해 온 사회공헌사업이다. 지금까지 240개 노인복지기관에서 약 2만7000명의 고령층을 교육했다.

올해 4차 연도는 전국 87개 교육기관에서 만 65세 이상 고령층 8750명을 대상으로 모바일뱅킹·오픈뱅킹, 키오스크·ATM 사용법, 금융사기 예방·대응법 등을 교육한다. 특히 올해는 비수도권 교육기관 비중을 81%까지 확대한다.

올해도 강사 양성 교육과정을 이수한 시니어 강사가 교육생의 눈높이에 맞춰 방문교육을 진행한다. 은행연합회는 교육 품질을 높이기 위해 강사 보수교육도 강화할 계획이다.

조용병 은행연합회 회장은 "소외되는 세대와 지역 없이 모두가 디지털 금융의 편리함을 누릴 수 있도록 포용금융 실천에 앞장서며 시니어 맞춤형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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