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립 이후 7년 연속 흑자 기조"…윗유, 누적 매출 2200억 달성

최태범 기자
2026.09.01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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숏폼 커머스 솔루션 기업 윗유가 창립 이후 누적 매출 2200억원을 달성했다고 1일 밝혔다.

윗유는 2019년 설립 이후 7년 연속 흑자 기조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에는 매출 597억원, 영업이익 103억원을 올렸다. 올해 상반기 매출은 344억원으로 집계됐다.

윗유 관계자는 "크리에이터 매니지먼트에 머무르지 않고 커머스로 사업 축을 넓혀 이러한 성과를 만들었다"며 "기획부터 콘텐츠 제작, 커머스 연계, 성과 마케팅까지 이어지는 밸류체인을 구축해 숏폼 플랫폼 내 영향력을 확대해 왔다"고 했다.

크리에이터 육성 방식에 있어서도 차별화를 했다. 소속 크리에이터 수를 늘리는 대신 초기 단계의 크리에이터를 발굴해 성장시키는 자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크리에이터 선발과 관리 기준은 △성장 △수익화 △팀플레이 세 가지다. 현재 80팀 규모의 전속 크리에이터를 관리하고 있으며, 소속 크리에이터의 1인당 광고 매출은 전년 대비 2배 이상 늘었다.

윗유는 이 같은 육성 시스템을 고도화해 크리에이터가 단순 창작자를 넘어 전문 직업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목표다.

조직 차원의 전환에도 나섰다. 올해 AI 전담 조직인 'AX(인공지능 전환)팀'을 신설하고 콘텐츠 기획과 데이터 분석, 운영 프로세스 전반에 AI를 적용하는 작업을 진행 중이다.

차재승 윗유 대표는 "지난 7년이 숏폼으로 성과를 만드는 방식을 증명한 시간이었다면, 앞으로는 더 높은 기준을 세우고 그 방식을 시장 전반으로 넓혀 독자적인 영향력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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