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연병 대전시 행정부시장 10일 취임… 현안 해결 '힘' 보탠다

대전=허재구 기자
2026.09.10 15:46

취임식 대신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현장 찾아 안전 점검으로 공식 업무 개시

박연병 제 20대 대전시 행정부시장(오른쪽)이 10일 취임식 대신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현장을 안전점검하는 것으로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 /사진제공=대전시

박연병 제 20대 대전시 행정부시장(54)이 10일 취임했다.

박 부시장은 취임식 대신 정림동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현장을 방문해 사업현황과 공사장 안전을 점검하는 등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것으로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

박 부시장은 충남고와 서울대학교를 졸업하고 1999년 행정고시 42회로 공직에 입문한 후 대전시 문화산업과장을 비롯해 행정안전부 공공정보정책과장·민간협력과장·자치행정과장, 대통령비서실 선임행정관, 개인정보보호위원회 기획조정관 등 중앙과 지방의 주요 보직을 두루 거쳤다.

대전시 기획조정실장을 역임하며 시정 전반의 기획·조정과 주요 현안도 총괄했다. 최근에는 행정안전부 자치분권국장으로 지방자치와 자치분권 등 지방행정 주요 정책을 이끌었다.

박 행정부시장은 "대전에서 다시 일할 수 있게 돼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 며 "중앙정부와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대전의 주요 현안 해결에 힘을 보태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시민의 생명과 안전에 직결된 현안을 세심히 살피고,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소통과 협력을 통해 시민과 공직자에게 신뢰받는 시정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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