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 남양주시가 10일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위한 대응 전략' 정책연구 착수보고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는 시정 싱크탱크인 남양주시정연구원이 맡아 오는 11월30일까지 진행한다. 최근 강화된 경제자유구역 지정 요건과 정부 정책 기조를 분석하고, 남양주의 산업·교통·물류·정주 여건을 종합적으로 진단해 선결 과제를 도출하는 것이 목표다.
연구진은 국내 타 경제자유구역 운영 사례를 비교·분석해 시의 경쟁력을 가늠한다. 아울러 외부 전문가 자문 및 관련 부서 협의를 거쳐 구체적인 실행 방안도 마련할 계획이다.
이날 보고회에는 강제상 남양주시정연구원장과 경기연구원, 수원시정연구원 소속 외부 자문위원 등 10여명이 참석해 향후 연구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시 관계자는 "경제자유구역 지정은 투자 활성화를 이끌 중대한 과제"라면서 "면밀한 분석을 바탕으로 실효성 있는 대응 전략을 수립해 체계적으로 준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