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방위 해킹 피해가 확산하는 가운데 언론사 뉴스토마토를 운영하는 토마토그룹 계열 증권정보업체 이토마토에서도 해킹 피해가 발생했다.
6일 이토마토는 피해를 본 고객들에게 문자를 보내 이 같은 피해 사실을 공지했다. 해당 문자에 따르면 이토마토는 지난 3일 외부 해커가 홈페이지 보안 취약점을 이용해 개인정보 저장 DB에 접근해 보관하고 있던 고객들의 개인정보가 유출된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개인정보 유출 시점은 지난 8월21~22일로, 공격자는 이토마토 모바일 웹의 보안 취약점을 이용했다고 했다.
유출된 개인정보는 고객 이름과 휴대폰 번호다.
이토마토는 침투 경로를 즉시 차단하고,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에 침해사고 신고와 개인정보보호위원회에 개인정보 유출 의심 신고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보안 취약점 개선과 수사기관 신고 및 내부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면서 계정 비밀번호 수정을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