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파괴검사 장비제조업체인 엠케이씨코리아(대표 조명기)는 초소형 초음파 콘크리트 테스트 기계인 ‘울트라콘-150’(Ultracon-150)을 개발, 본격 판매에 나섰다고 22일 밝혔다.

울트라콘-150은 52㎑의 초음파를 콘크리트 등에 투과하면서 탄성이나 강도를 측정하는 장비다. 콘크리트의 탄성이나 강도가 높으면 초음파의 전달속도가 빠르고, 반대로 낮으면 초음파의 전달속도가 느려지는 특성을 활용한 제품이다. 울트라콘-150은 초음파 전달 시간을 정확하게 측정, 검사재료를 파괴하지 않고 품질을 평가하거나 탄성 계수를 파악할 수 있다.
조명기 대표는 “일정 규모 이상의 건축물은 2년에 1회씩 안전진단을 받도록 규정돼 있다”며 “최근 건물이 대형화하면서 최대한 오래 사용해야 하기 때문에 안정성이 날로 중요해지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