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통계학회, IMS 세계학술대회 개최
전세계 통계전문가 1000여명이 서울에 모인다.
한국통계학회(회장 전종우 서울대 교수)는 오는 28일부터 7월 1일까지 서울대 공학관 등에서 '제1회 IMS-APRM 세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IMS(Institute of Mathematical Statistics)는 ASA(American Statistical Association)와 함께 세계적으로 권위있는 통계학 학술단체로 회원국이 100여곳에 이른다.
IMS의 학술대회는 미국 등 주로 서구권에서 개최됐지만 최근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역할과 비중이 커짐에 따라 아시아 지역에서는 처음으로 한국에서 국제대회를 개최하게 됐다.
참가인원은 해외 500여명, 국내 500여명 등 1000여명에 이른다. 미국, 캐나다, 일본, 중국, 인도 등 최소 20개국 이상의 통계전문가들이 참석해 250여편의 논문을 발표할 예정이다.
주로 다루게 될 내용은 △의사결정을 위한 대용량데이터 정보추출 △IT와 결합된 통계적 방법론 △저탄소녹색성장의 핵심 기술분야 활용 등이다.
행사 실무를 맡고 있는 변종석 한신대 정보통계학과 교수는 "우리나라 역사상 최대 규모의 통계학자 모임"이라며 "최신 통계기법 파악은 물론 한국 통계학의 국제적 위상을 높이는 데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