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W산업협회·정산연, IT특보 임명에 환영 뜻 밝혀
청와대가 오해석 교수(경원대)를 초대 IT특별보좌관에 임명한데 대해 IT업계가 일제히 환영의 뜻을 밝혔다.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는 31일 공식 논평을 통해 "소프트웨어(SW) 산업에 많은 문제가 산적해 있으나 그 중 가장 시급한 것은 우수한 인재의 유입을 유도하고 육성시키는 것"이라며 "IT특보는 이를 위해 SW산업이 미래 산업의 인프라라는 비전을 제시해 주어야 할 것"이라고 역할을 주문했다.
협회는 이어 "SW산업 비전 제시를 위해 건전한 시장환경 조성 및 SW기술자에 대한 처우 개선을 위한 정책이 선행되어야 할 것"이라며 "여러 부처로 분산된 SW정책들을 취합하여 장기적인 로드맵을 가지고 SW산업에 대한 투자 및 지원을 추진해 주셨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한국정보산업연합회도 "지난 4개월 동안 인선에 난항을 보이면서 임명이 지연됐던 것을 생각하면 임명 자체에 큰 의미가 있다고 본다"며 "그동안 MB정부가 IT산업을 홀대한다는 인식이 강했고 IT산업을 총괄했던 정보통신부가 분리 해체된 이후 부처 간 IT정책의 혼선을 종합적으로 조정할 수 있는 컨트롤 타워를 갈망해 왔던 업계로서는 큰 선물을 받았다고 본다"고 환영의 뜻을 밝혔다.
연합회는 "이번에 임명된 오해석 교수는 그동안 IT산업의 발전을 위해 많은 활동을 해왔고 학계에 있으면서도 IT산업계 특히 SW산업을 잘 아는 분으로 큰 역할을 해주실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