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도 양구군 중앙로 '아름답고 걷고 싶은 거리'에 만들어진 금으로 만든 가장 큰 해시계(사진)가 세계 기네스북 기록으로 공식 인증되어 10월 30일 양구군의 새 랜드마크로 공식 자리매김 했다.
이날 기네스월드레코드 인증서 수여식에는 기네스월드레코드 기록심판관인 Alex Iskandar Liew 씨, 전창범 양구군수, 김덕은 한국기록원 원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전창범 양구군수는 “해시계는 한반도 정중앙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양구군의 위상을 세계로 알리고 국내외 관광객을 유치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생각된다"며 "조상의 얼이 담긴 소중한 자산을 잘 가꾸고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양구군에서 2008년 하반기 총 8억 여원을 투입해 제작한 금해시계는 조선시대 세종 때 만들어진 해시계인 ‘앙부일구(仰釜日晷)’를 실제 크기의 20배로 확대 제작한 것으로서 영침을 순금 4.3kg을 사용하였으며 해시계의 반구는 지름 4m, 높이 2m에 달한다.
이번 인증서 전달식에는 세계 최연소 최장시간 판소리 연창 공연으로 기네스월드레코드에 공식 등록된 소녀명창 김주리 양의 애국가 제창, 세계 유일의 20개 국 20개 언어로 된 곡을 완벽하게 연주하고 노래하는 서울거리아티스트 월드에이드(단장 문병환)의 공연이 펼쳐져 축하분위기가 더욱 고조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