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스1) 박원기 기자=

전북교육청은 학생들의 식습관 개선을 위해 '채식의 날' 시범학교를 확대 운영한다.
15일 전북교육청에 따르면 채식 활성화를 통한 학생 체질 개선 등을 위해 전주 전일초등학교를 비롯한 도내 42개 학교를 채식의 날 학교로 지정해 4월부터 12월까지 시범 운영한다.
채식의 날 시범학교는 지난해 운영되던 20개교에 이어 ▲전주전일초 ▲전주오송중 ▲전라중 ▲전일중 ▲군산서해초 ▲군산용문초 ▲군산동원중 ▲왕궁초 ▲이리백제초 ▲진경여고 ▲인상고 ▲원천초 ▲산내초 ▲김제중앙중 ▲삼례초 ▲용봉초 ▲봉동초 ▲백운초 ▲무주중 ▲임실고 ▲고창남초 ▲부안초 등 22개교가 추가됐다.
시범학교는 학교급식의 영양관리기준의 준수를 원칙으로 하고 학교 자체적으로 주 1회 채식의 날을 운영하여 학생들에게 채식을 기반으로 한 양질의 급식을 지원하게 된다.
한국형 전통식단인 나물, 조림, 찜, 국 등 채소를 많이 사용하는 식단을 구성하고 학생의 기호를 고려해 다시마, 멸치 등의 천연조미료를 사용한다.
전북교육청 관계자는 "지난해는 학생들의 채식에 대한 인식부족으로 식단에 기피현상이 있었다"며 "채식식단의 우수성과 필요성에 대한 식생활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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