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삼성물산 한국야쿠르트 NCSI 15년 연속 1위

SKT 삼성물산 한국야쿠르트 NCSI 15년 연속 1위

이창명 기자
2013.01.09 08:01

한국생산성본부 2012 국가고객만족도(NCSI) 조사

SK텔레콤과 삼성물산, 한국야쿠르트가 국가고객만족도(NCSI) 조사에서 처음으로 15년 연속 정상을 차지했다.

한국생산성본부는 '2012 국가고객만족도(NCSI) 조사' 결과 이들 3기업이 각각 이동통신서비스, 아파트, 우유 및 발효유 분야에서 15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SK텔레콤은 철저한 고객중심경영으로 주요고객 불만을 전년대비 50% 이상 줄여 좋은 평가를 받았다. 통신사간 경쟁이 심한 LTE(롱텀에볼루션)서비스에는 700만명 이상 가입시켰다.

고객들의 서비스 제안을 적극적으로 반영하려 한 노력도 돋보였다. SK텔레콤은 고객센터를 통해 고객이 제안하는 신규 서비스 아이디어나 개선사항을 반영하는 `고객제안 사수 프로젝트’를 운영하고 있다. SK텔레콤이 지난해 7월 시작한 이 프로젝트에는 전국 고객센터와 지점에서 1000여 명에 달하는 상담사들이 참여하고 있다. SK텔레콤은 접수된 2000여 건의 고객제안 중 30건을 우수제안으로 선정하고 이 중 8건을 실제 서비스에 반영했다.

아파트 분야에서 15년 연속 1위에 오른 삼성물산은 현장소장과 시공직원들이 최종적으로 입주에 문제가 없다고 인증하는 `품질지킴이 제도’를 시행하며 고객 만족도를 높였다.

삼성물산은 2005년 아파트업계 최초로 서비스브랜드 `래미안 헤스티아’를 출범시켰다. 래미안 거주자들은 래미안 헤스티아를 통해 침대나 소파의 집진드기 제거서비스 등을 받을 수 있다. 삼성물산은 입주 전후를 가리지 않고 고객들에게 다양한 프로그램 혜택을 제공해오고 있다.

한국야쿠르트는 스마트폰 결제시스템을 도입하면서 제품할인을 실시하는 등 고객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앞장서고 있다. 아울러 지속적인 불만고객 관리를 통해 만족도를 높이는 한편 식품업계로는 최대인 80명의 상담사를 두고 있다.

이밖에 한국야쿠르트는 서울시와 서울지방경찰청, 보건복지부, 교육과학기술부 등과 함께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며 고객들의 신뢰를 쌓아 15년 연속 고객만족도 1위의 쾌거를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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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명 기자

안녕하세요. 금융부 이창명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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