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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명 기자
머니투데이 금융부 이창명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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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생명, SBI와 '달러 없는' 한일 기관자금 이전 실증
교보생명과 일본 SBI그룹이 디지털 토큰을 활용해 달러를 거치지 않고 일본에서 한국으로 기관 자금을 이전하는 구조를 검증했다. 국가 간 기관 자금의 이전·환전·정산 전 과정을 검증한 국내 보험업계 첫 사례다. 교보생명은 SBI그룹과 지난 7월부터 진행한 '한일 스테이블코인 기반 크로스보더 실증 프로젝트'를 마무리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실증은 SBI그룹 산하 SBI Digital Practice와 공동으로 진행했으며, 금융기관용 블록체인인 '캔톤 네트워크(Canton Network)'의 테스트환경을 활용했다. 캔톤 네트워크는 금융기관들이 금융거래를 안전하게 연결하고 처리할 수 있도록 설계된 글로벌 금융 특화 블록체인 네트워크다. 이번 실증의 핵심은 달러를 거치지 않고 엔화와 원화 간 기관 자금을 이전할 수 있는 구조를 검증한 것이다. 기존에는 엔화를 미국 달러로 환전한 뒤 다시 원화로 바꾸는 과정에서 여러 차례 환전 절차가 필요해 시간과 비용이 늘고 환율 변동 위험이 뒤따를 수 있었다. 이번 실증에서는 엔화 스테이블코인을 원화 스테이블코인으로 직접 환전하는 방식을 적용해 달러를 거치지 않고 자금을 이전할 수 있는 구조를 테스트 토큰으로 검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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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나은 삶 고민한 대학생들…삼성생명 라이프놀로지 랩서 기량 겨뤘다
삼성생명이 국내 5개 대학과 산학협력(고려대·연세대·서울대·KAIST·한양대)을 맺고 개발한 라이프놀로지 랩 3기 수상작을 16일 공개했다. 인생(Life)과 기술(Technology)의 결합을 뜻하는 라이프놀로지 랩은 삼성생명이 보험을 넘어 고객의 인생을 더 행복하게 할 아이디어를 찾기 위해 2024년부터 시작한 혁신 프로젝트이다. 전날 서울 서초동 소재 삼성금융캠퍼스에서 열린 '라이프놀로지 랩 데모데이'에서는 IT분야 전공 39개팀이 10년 뒤 미래를 내다보고 △가능성을 더하는 연결 △삶에 활력을 더하는 변화 △새로운 기회를 발굴하는 예측을 주제로 기량을 겨뤘다. 이중 △삶의 갈림길에 선 사람들을 위한 인공지능(AI) 인생 경로 시뮬레이터 'Parallel me' △치매 환자를 위한 기억 보조 서비스 '기억새록' △움직임의 퇴행을 분석하고 알려주는 솔루션 'Kinetic Assets' 3개 팀이 대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대상을 수상한 조윤민(고려대) 학생은 "이번 기회를 통해 기술 발전이 미래사회에서 어떤 가치를 만들어낼 수 있을지 고민해볼 수 있었다"며 "보험이라는 분야와 미래의 개발자들의 아이디어를 잇는 소중하고 뜻깊은 경험이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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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생명, 교보라플 흡수합병…"디지털보험사 성장 어렵다 판단"
교보생명이 인터넷 생명보험 자회사 교보라이프플래닛생명보험을 흡수합병한다. 교보생명은 15일 이사회를 열고 교보라플의 기존사업과 인력을 흡수합병하는 안건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교보라플도 이날 이사회를 열고 합병안을 의결했다. 이번 합병은 교보생명이 100% 자회사인 교보라플을 흡수하는 '소규모 합병'에 해당돼 주주총회 승인 대신에 이사회 승인으로 갈음할 수 있다. 금융당국에 합병인가 신청 등 필요한 절차를 거쳐 내년 4월에 합병을 완료할 예정이다. (머니투데이 9월8일 [단독]교보생명, '디지털 실험' 교보라플 연내 흡수통합 참조) 교보라플 고객은 합병 이후에도 기존 앱이나 홈페이지 등을 통해 보험계약과 서비스를 그대로 이용할 수 있다. 시스템통합은 고객의 불편이 없도록 단계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이번 통합은 교보생명의 안정적인 보험사업 기반과 교보라플이 10여년간 축적해온 디지털 역량을 결합해 교보그룹의 디지털 경쟁력과 혁신 엔진을 창출하기 위한 전략적 선택이다. 인공지능(AI) 등 신기술의 발전으로 생명보험사의 기술과 인프라에 대한 지속적인 대규모 투자의 중요성도 더욱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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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연구원 "글로벌보험사, 전문역량 확보 M&A…우리도 주목해야"
글로벌 보험사들이 전문역량과 시장 접근성을 확보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인수합병(M&A)에 나서기 시작해 국내 보험사들도 주목할 필요가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보험연구원은 15일 '영국 보험 M&A의 주요 유형과 시사점' 리포트를 통해 스위스계 보험사 주리히(Zurich)가 지난 3월 영국 특종보험사 비즐리(Beazley)를 인수하며 글로벌 특종보험 시장 공략에 나선 것을 두고 국내 보험사들이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제언했다. 주리히는 알리안츠와 악사에 이어 유럽 3위 규모의 보험사다. 반면 비즐리는 1986년 로이즈 신디케이트로 출발해 글로벌 특종보험사로 성장했다. 지난해 수입보험료는 61억달러로 특종보험과 재산보험, 사이버보험, 해상·항공·정치적 위험 등을 주요 사업 두고 있다. 특히 사이버·해상·예술품 및 귀중품 등 고부가가치 위험에 대한 전문적인 보험인수 능력을 갖춘 것으로 평가된다. 주리히는 인수 후 특종보험 총수입보험료 규모가 기존 90억달러에서 150억달러로 확대될 전망이다. 손해보험(P&C)에서 특종보험이 차지하는 비중도 약 20%에서 29%로 높아질 것으로 예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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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생명, 건강관리 리워드 더한 '삼성 팩 건강보험 Care+' 출시
삼성생명이 지난 4월 선보인 디지털 전용 상품 '삼성 팩 건강보험(무배당·무해약환급금형)'에 건강관리 리워드와 서비스를 더한 '삼성 팩 건강보험 Care+(무배당·무해약환급금형)'를 15일부터 새롭게 선보인다고 밝혔다. 기존 '삼성 팩 건강보험'은 암·뇌혈관질환·심장질환 등 3대 질환 보장을 기본으로 담은 '종합팩'과 중증질환 중심의 '암뇌심팩' 등 패키지형 구성을 통해, 필요한 보장을 손쉽게 선택할 수 있도록 한 상품이다. 이번 '삼성 팩 건강보험 Care+'는 여기에 걷기 리워드, 만성질환 관리 프로그램, 건강측정기기 제공 등 건강관리 혜택을 추가해 보장과 건강관리를 함께 챙길 수 있도록 구성을 강화했다. 건강관리 활동은 삼성생명의 통합 포인트 '슬리머니'로 보상한다. 슬리머니는 1원당 현금 1원의 가치를 지니며, 건강·헬스케어 관련 제휴 가맹점에서 물품을 구매하거나 보험료를 납부하는 데 사용할 수 있다. 일정 기준 이상 보유하면 현금으로 전환할 수도 있다. 건강관리 혜택은 보험료에 따라 제공하는데, 먼저 월 납입보험료 5만원 이상 가입자를 대상으로 '걷기 리워드'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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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남승우씨(한화생명 홍보실 부장) 본인상
■ 남승우씨(한화생명 홍보실 부장·전 KBS기자) 별세 본인상=15일, 연세대 신촌세브란스병원장례식장 6호실, 발인 17일 오전6시40분, 장지 서울 시립승화원 ☎02-2227-7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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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손보, 골프보험 개편 시즌권 플랜 신설
롯데손해보험이 본격적인 골프 성수기를 맞아 생활밀착형 보험 플랫폼 '앨리스'(ALICE™)를 통해 'CREW 골프보험'을 개편하고 '시즌권 플랜'을 신설했다고 15일 밝혔다. 2023년에 출시한 'CREW 골프보험'은 홀인원 비용과 배상책임 등 골프보험의 기본 보장에 더해 교통사고 대인 벌금과 형사합의금 등 운전자 보장까지 포함한 상품이다. 약 2000원의 보험료로 다양한 보장을 제공하며 골프 마니아 사이에서 꾸준히 호응을 얻고 있다. 신설된 '시즌권 플랜'은 최대 50회 라운딩까지만 보장했던 'N회권 플랜'에서 활용 폭을 넓혀 한 번의 가입만으로 횟수 제한 없이 최소 1개월부터 최장 12개월간 보장받을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이용방식도 한층 간편해졌다. 'N회권 플랜'은 라운딩마다 앱에 접속해 보장을 직접 개시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반면 '시즌권 플랜'은 한 번만 가입하면 별도 절차 없이 가입 기간 동안 자동으로 보장이 적용된다. 기존 'N회권 플랜'으로 보장 횟수가 부족했던 골프 마니아와 매번 앱을 켜야 하는 번거로움을 느낀 고객들의 수요를 반영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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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L생명, 인터넷전용 미니보험 2종 출시
우리금융그룹 ABL생명이 인터넷 전용 미니보험 '(무)우리WON인터넷미니상해안심보험'과 '(무)우리WON인터넷미니건강지킴보험' 등 2종을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무)우리WON인터넷미니상해안심보험'은 합리적인 보험료로 일상 속 다양한 상해 위험을 폭넓게 보장하는 보장성 상품이다. 교통사고와 뺑소니 사고를 비롯해 최대 3000만원까지 보장하며, 재해 입원과 수술은 물론 골절, 외모 특정 상해 등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상해를 보장한다. 또 해당 특약에 가입하면 재해뿐 아니라 생활 속 발생 빈도가 높은 골절까지 추가로 보장받을 수 있다. 재해로 인한 입원과 수술도 정액으로 보장해 일상 속 사고에 대한 든든한 대비가 가능하다. 납입 방식은 고객에 따라 1년 만기 일시납 또는 10년 만기 월납 중 선택할 수 있다. 가입 나이는 주계약 만 19세부터 70세까지다. '(무)우리WON인터넷미니건강지킴보험'은 일상에서 발생하기 쉬운 건강 위험을 6가지 보장으로 대비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상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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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예보료율 3배 인상?...손보업계, 국회에 우려 전달
보험업계가 예금보험료율 인상폭을 낮추기 위해 금융당국에 이어 국회까지 접촉면을 넓히고 있다. 13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이병래 손해보험협회장은 최근 국회 정무위원회 간사인 박상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만나 예보료율 인상에 대한 손보업계의 우려를 전달했다. 다음달 열리는 국정감사를 앞두고 업계에 대한 국회 차원의 관심과 조정 필요성을 요청하기 위한 행보로 풀이된다. 앞서 손보협회와 생명보험협회는 지난 3일 금융위원회, 예금보험공사와 별도 간담회를 갖고 예보료율 인상과 관련한 업계 의견을 전달했다. 금융당국과 예보에 이어 국회 정무위까지 접촉하면서 인상폭 조정을 위한 업계의 대응이 본격화하는 모습이다. 국정감사에서 예보료율 인상 논의를 이어가겠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예보료는 금융사가 예금보험공사에 납부하는 보험료로 금융회사 부실 등에 대비한 예금자보호 재원을 마련하기 위해 부과된다. 하지만 보험사의 경우 은행 등과 달리 장기간에 걸쳐 보험계약이 유지되고 자산·부채 구조와 자본관리 방식도 다른 만큼 동일한 기준으로 인상폭을 적용하기 어렵다는 게 업계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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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생명 '꿈도깨비', 보호대상아동 자기효능감·학업역량 높였다
교보생명이 보호대상아동의 성장과 자립을 위해 이어온 '교보다솜이 꿈도깨비 사업' 운영경험 성과를 발표했다. 11일 교보생명에 따르면 최근 3년간 '꿈도깨비 사업'을 통해 514명이 총 2만2710시간의 교육을 받았다. 이화여대 사회과학원과 함께 사업 성과를 분석한 결과 초등 저학년의 '스스로 해낼 수 있다는 믿음'을 뜻하는 자기효능감은 42. 9%, 초등 고학년은 12% 높아졌고, 중·고등학생의 학업역량은 16% 향상됐다. 교보생명은 지난달 24일 서울 중구 더 플라자 호텔에서 열린 '2026 초록우산 기업사회공헌(CSR) 포럼'에서 '교보다솜이 꿈도깨비 사업'의 운영 경험과 성과를 100여 개 기업의 사회공헌 담당자들과 공유했다. '교보다솜이 꿈도깨비'는 교보생명이 2021년부터 아동양육시설에서 자라는 보호대상아동의 성장과 자립을 지원해온 사회공헌사업이다. 일회성 지원에 그치지 않고 아이들의 성장 단계에 맞춰 필요한 교육을 이어가며 자립을 준비하도록 돕는 것이 특징이다. 한 사람의 성장 과정을 장기간 지켜보며 시기별로 필요한 지원을 이어가야 한다는 신창재 교보생명 회장 겸 이사회 의장의 철학이 반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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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보료 날벼락에 손보업계 강력 반발.."보험업 특성 고려해야"
예금보험료율 인상을 앞두고 보험업계가 예상보다 큰 인상폭에 부담을 느끼면서 날로 강화되고 있는 건전성 규제를 고려해달라며 목소리를 내기 시작했다. 10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생명보험협회와 손해보험협회는 지난 3일 금융위원회, 예금보험공사와 예보료율 인상 관련 간담회를 가졌다. 특히 손보업계가 예보료율 인상에 대한 우려를 나타낸 것으로 알려졌다. 간담회에서 예보와 금융위는 연구용역에서 제시된 요율은 최종안이 아니라고 재차 강조했지만 보험업계는 가볍게 받아들이지 않는 분위기다. 실제로 한국금융학회가 예보 의뢰로 진행한 연구용역에서는 손보업계의 예보료율을 현행 0. 15%에서 0. 50%로 약 3. 3배 올리는 방안이 제시됐다. 법정 상한선까지 높이는 것으로 전체 업권 가운데 가장 인상폭이 크다. 생명보험은 0. 15%에서 0. 40%, 금융투자는 0. 15%에서 0. 22%, 은행은 0. 08%에서 0. 13%로 각각 올리는 방안이 제시됐다. 현행 예보료율은 2009년(저축은행은 2011년) 이후 유지돼왔지만 지난해 9월 예금자보호한도가 기존 5000만원에서 1억원으로 상향되면서 예보는 후속 조치로 예보료 인상 추진을 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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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생명, '삼성 가족대표건강보험 Plus+' 출시…"핵심보장 강화"
삼성생명이 '삼성 가족대표건강보험 Plus+'를 새롭게 선보인다고 9일 밝혔다. '삼성 가족대표건강보험 Plus+'는 삼성생명 건강보험 시리즈의 핵심 보장을 한층 강화해 고객이 실제 치료 과정에서 체감할 수 있는 보장 효용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치료 횟수에 따른 보장, 진단 범위 통합, 치료 여정 전반적 보장이라는 세 가지 방향으로 담보를 강화했다. 먼저 '암통합보장(연간복합치료최대5회,종합병원이상)및 재해사망보장특약'은 실제 치료 횟수를 기준으로 보험금을 지급하도록 했다. 기존 복합치료비 특약이 2회 이상 치료를 받아야 보험금이 지급됐던 것과 달리 이번 개정을 통해 1회 치료만 받아도 보험금을 받을 수 있도록 개선했다. 치료를 받을 때마다 보험금이 누적 지급되는 구조로 특약보험 가입금액 1억원 기준 1회 치료부터 5회 치료까지 매회 2000만원씩 연간 최대 1억원의 치료비를 보장한다. 이와 별도로 재해사고로 사망할 경우 특약보험 가입금액의 100%를 재해사망보험금으로 추가 지급한다. 흩어져 있던 다양한 질병 진단비를 하나의 특약으로 통합한 △파워진단(1-8종질병)특약 △파워진단Ⅱ(1-5종질병)특약 △50대질병진단특약 △18대질병진단특약도 새롭게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