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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명 기자
금융부 이창명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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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손보, 얼라인 추천 사외이사 1인 선임…내부거래위 재설치는 부결
DB손해보험이 20일 행동주의 펀드 얼라인파트너스가 추천한 사외이사 2명 중 1명을 이사로 선임했다. DB손보는 이날 열린 제59기 정기주주총회에서 이와 같은 이사 선임 및 정관변경 등 주요 안건을 처리했다. 특히 이번 주총에서는 얼라인파트너스가 추천한 민수아 독립이사(전 삼성액티브 자산운용 대표) 선임안이 승인됐다. DB손보는 이현승 LHS자산운용 회장을 사외이사로 선임했다. DB손보와 얼라인파트너스가 각각 2명씩 추천한 사외이사 후보 가운데 1명씩 선임된 것이다. 국내 보험사 중 주주제안을 통한 이사 선임이 표대결을 거쳐 이루어진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하지만 이번 주총에선 얼라인파트너스 측이 제안했던 '내부거래위원회 재설치' 정관변경 안건은 부결됐다. 그간 얼라인파트너스는 DB손보의 내부거래를 문제 삼으면서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내부거래위원회를 전원 사외이사로 선임해야 한다고 주장해왔다. 반면 DB손보는 이와 같은 얼라인파트너스의 요구가 지나치다는 입장이었다. 앞서 DB손보 지분 1. 9%를 보유한 얼라인파트너스는 DB손보 감사위원이 되는 사외이사 2명 추천, 내부거래위원회 재설치, 배당확대를 요구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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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 치료비 부담 대비해주는 '치료비플랜' 신규 출시
삼성화재는 암·뇌·심장 등 주요 중증질환 치료 과정에서 발생하는 치료비 부담에 대비할 수 있는 '치료비플랜'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치료비플랜'은 기존의 일회성 진단비 위주의 보장에서 벗어나 실제 치료 과정에 맞춰 빈틈없이 보장을 제공한다. 치료비 특약 가입 시 수술, 항암치료, 입원 등 동일 질환에 대한 실제 치료가 발생할 때마다 반복해서 보상받을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장기 치료 환자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줄 수 있다. 특히 치매와 같이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한 질환에 대해서도 진행 단계별로 진단 및 치료비 보장이 가능하다. 이는 최근 의료기술 발달로 생존율이 높아지고 치료 기간이 장기화되는 추세에 따라 치료 과정 전반을 고려한 대비 필요성이 커지는 최신 의료 트렌드를 적극 반영한 결과다. '치료비플랜'은 실제 치료 발생 시점에 맞춰 보장이 이뤄질 수 있도록 설계해 보장 공백을 줄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최근 고객들의 니즈가 단순 진단비 확보에서 치료 과정 전반의 실질적인 의료비 대비로 이동하고 있다"며, "치료 과정에 맞춘 보장을 통해 고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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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생명, 호주 투자 본격화 '한국형 버크셔해서웨이' 속도
미래에셋생명이 참여한 호주 시드니 포시즌스 호텔 개발 프로젝트가 본격화한다. 20일 미래에셋생명에 따르면 미래에셋그룹이 2013년 3800억원을 들여 인수한 호주 포시즌스 호텔은 올해부터 개발 인허가 절차에 본격적으로 착수할 예정이다. 현재 해당 자산은 레지던스와 호텔이 결합된 형태로 개발이 진행되고 있고 내부 준비 작업을 거쳐 이르면 연내 레지던스 분양도 추진된다. 기대 차익 규모는 1조5000억~2조원이다. 투자에 참여한 미래에셋생명 역시 향후 사업 진행에 따른 투자 성과를 기대하고 있다.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미래에셋생명은 '한국형 버크셔 해서웨이' 모델 실현에 속도를 내겠다는 계획이다. '한국형 버크셔 해서웨이 모델'은 보험 본연의 사업과 투자를 결합한 구조로 견고한 자본 건전성을 바탕으로 자산운용 패러다임을 전환하고 자기자본투자(PI)를 확대하는 전략을 의미한다. 워런 버핏이 이끈 미국의 버크셔해서웨이는 보험업과 투자업을 통해 세계적인 금융투자 회사로 성장했다. 특히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확보되는 투자 성과는 향후 투자 재원으로 활용돼 보험업과 더불어 자기자본 기반 투자사업을 함께 영위하는 사업 구조로의 전환에도 힘을 보탤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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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생명·화재, 삼성전자 지분 1.5조원 어치 매각
삼성생명과 삼성화재가 보유중인 삼성전자 지분을 일부 매각한다고 19일 공시했다. 삼성생명은 이날 이사회를 통해 보유 중인 삼성전자 지분의 0. 11% 수준인 약 624만주(약 1조3000억원)를 매각하기로 결정했다. 삼성화재도 삼성전자 지분의 0. 02%인 약 109만주(약 2275억원)를 매각한다. 이는 삼성전자 지분 10% 초과분에 대한 처분이다. 두 회사는 삼성전자가 최근 사업보고서 공시를 통해 보유 중인 자사주 7336만주를 올해 상반기 내 소각할 예정이라는 계획을 밝히면서 지분 매각을 준비해왔다. 삼성전자가 올해 상반기 내 보유 중인 자사주 소각을 완료하면 삼성생명과 삼성화재가 보유한 삼성전자 지분이 증가하기 때문이다. 금융산업의 구조개선에 관한 법률(금산법)상 금융회사인 삼성생명과 삼성화재는 삼성전자 지분을 10% 초과해 보유할 수 없다. 매각 후 삼성생명의 삼성전자 지분율은 8. 41%, 삼성화재의 지분율은 1. 47%로 총 9. 88%가 된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금산법 규정에 따라 삼성생명은 10%를 초과하는 지분을 2018년과 2025년에도 매각해왔다"며 "삼성전자의 추가 소각 계획에 따라 지분 매각은 또 이뤄질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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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액암서 전이된 암도 일반암으로 물어줘라"…보험사 수천억 청구서
갑상선암과 같이 보험금이 적은 소액암에서 전이돼 발생한 일반암(고액암)에 대해서도 일반암 보험금을 지급하라고 금융당국이 요구하면서 보험사들이 비상에 걸렸다. 보험업계는 보험사마다 수백억원의 부담이 생길 것으로 전망한다. 19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최근 보험사 임원들을 불러 원발암 관련 설명의무를 이행하지 않은 보험사에 일반암 보험금과 지연이자를 지급하라고 요구했다. 소액암이란 갑상선암, 기타 피부암, 경계성 종양, 제자리암 4종의 암을 말한다. 소액암은 치료비가 적게 들고 완치율이 높아 보통 일반암의 10~20% 수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그간 보험업계에서는 최초 갑상선암과 같은 소액암이 전이돼 림프암 같은 일반암으로 번졌을 경우 원발부위 기준분류 조항에 근거해 최초 발생한 갑상선암 기준으로 보험금을 지급해왔다. 반면 가입자들은 전이된 부위 기준으로 일반암에 대한 보험금 지급을 요구했다. 하지만 지난해 3월 대법원은 보험사가 가입자에게 원발 부위에서 발생한 암에 대해서만 보험금이 지급된다는 특약에 대해 충분히 설명하지 않은 경우 원발 부위가 소액암이라도 전이된 일반암에 대한 보험금을 지급해야 한다고 판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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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라플, 공황장애·번아웃 보장 '멘탈케어 보험' 출시
교보라이프플래닛생명(교보라플)이 자사 토탈 헬스케어 플랫폼 '라플레이'를 통해 신규 '멘탈케어 보험'을 선보였다고 19일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교보라플의 멘탈케어 보험은 현대인의 고질적인 스트레스와 마음건강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 상품이다. 교보라플은 공황장애 보험, 번아웃 보험을 시작으로 더욱 적극적으로 다양한 멘탈케어 보험 라인업을 구축할 예정이다. 교보라플의 토탈헬스케어 플랫폼 라플레이에서 일상 속 멘탈 관리 기능을 경험하고, 이를 자연스럽게 보장으로 연결해 편리하게 상품에 가입할 수 있다. 이번 멘탈케어 보험은 예방과 관리에 머물던 건강서비스를 실질적인 보장과 전문 건강솔루션의 영역까지 연결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교보라플은 설명했다. 김영석 교보라플 대표는 "이번 멘탈케어 보험 런칭은 건강에 진심인 교보라플이 신체건강에 이어 정신건강까지 고객의 건강한 삶 전체를 케어하겠다는 의지의 산물"이라며 "라플레이가 구축해온 강력한 헬스케어 시스템을 통해 고객이 일상에서 즉각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혁신적인 건강경험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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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 "10만명당 암발생자수 5년새 152명↑…고령화 원인"
인구 고령화로 전체 인구 10만명 당 암 발생자가 2020년 424. 5명에서 지난해 576. 7명으로 증가했다. 하지만 암 생존율도 2000년대 초반 50% 수준에서 2021년 85. 4% 까지 증가했다. 지난해 신규 암 환자 중 65세 이상 비중은 29. 7%로 나타나 점차 상승하는 추세를 보였다. 삼성화재는 이같은 내용의 자사 '건강정보 통합플랫폼(이하 건강DB)'을 활용한 암 관련 분석 결과를 19일 밝혔다. 이번 분석은 2015년부터 10년 이상 축적된 건강 데이터를 기반으로 진행됐으며 정기 검진과 암 생존율, 치료 부담 등을 분석했다. 삼성화재 건강DB는 지난 1월 발표된 국가암등록통계(2023년 기준)와 비슷한 추세를 보였다. 이 통계에서도 전체 인구 10만명 당 암 발생자 수는 2020년 489. 5명에서 2023년 564. 3명으로 증가했다. 인구고령화의 영향으로 2023년 신규 암 환자의 50. 4%가 65세 이상으로 나타났다. 암 생존율은 지속적으로 개선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가암등록통계에 따르면 암 환자의 5년 상대생존율은 2001~2005년 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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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생명, SBI저축銀 품고 종합금융 도약
교보생명이 업계 1위 SBI저축은행 인수를 사실상 마무리하며 '종합금융그룹' 전환에 한 걸음 다가섰다. 교보생명의 저축은행 시장진출은 단순한 사업포트폴리오 확장을 넘어 지배구조 개편과 IPO(기업공개)에도 힘을 실어줄 전망이다. 18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이날 정례회의를 열어 교보생명의 SBI저축은행 인수를 위한 대주주 변경안건을 승인했다. 지난해 4월 교보생명이 SBI저축은행 지분 '50%+1주'를 약 9000억원에 인수키로 결정한 지 약 1년 만에 공식 절차가 막바지에 다다른 것이다. 교보생명은 SBI저축은행 8. 5%의 지분을 지난해 5월 3000억원에 인수했고 이날 승인에 따라 올해 안에 41. 5%+1주를 추가로 매입할 계획이다. 지분인수가 마무리되면 교보생명은 고객수 약 170만명, 총자산 14조5800억원 규모의 거대 저축은행을 품으며 수신기능을 갖춘 종합금융 체계를 구축하게 된다. 특히 SBI저축은행은 부산·울산·경남을 제외한 전국 5개 영업구역을 확보한 국내 유일 저축은행으로 사실상 은행 수준의 영업기반을 갖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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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생명, 1등 저축은행 SBI 인수…오너 2세 등판도 관심↑
교보생명이 업계 1위 SBI저축은행 인수를 사실상 마무리하며 '종합금융그룹' 전환에 한걸음 더 다가섰다. 교보생명의 저축은행 시장 진출은 단순한 사업 포트폴리오 확장을 넘어 지배구조 개편과 기업공개(IPO)에도 힘을 실어줄 전망이다. 18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이날 정례회의를 열고 교보생명의 SBI저축은행 인수를 위한 대주주 변경 안건을 승인했다. 지난해 4월 교보생명이 SBI저축은행 지분 '50%+1주'를 약 9000억원에 인수하기로 결정한 이후 약 1년 만에 공식적인 절차가 막바지에 다다른 것이다. 교보생명은 SBI저축은행 8. 5%의 지분을 지난해 5월 3000억원에 인수했고 이날 승인에 따라 올해 안에 41. 5%+1주를 추가 매입할 계획이다. 지분 인수가 마무리되면 교보생명은 고객 수 약 170만명, 총자산 약 14조5800억원 규모의 거대 저축은행을 품으며 수신 기능을 갖춘 종합금융 체제를 구축하게 된다. 특히 SBI저축은행은 부산·울산·경남을 제외한 전국 5개 영업구역을 확보한 국내 유일 저축은행으로 사실상 은행 수준의 영업 기반을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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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해상 광화문 사옥에 '신뢰와 안전' 담은 BTS 메시지
오는 21일 방탄소년단(BTS) 광화문 공연을 앞두고 현대해상이 광화문 본사 사옥에 대형 캠페인 메시지를 공개했다. 18일 현대해상에 따르면 이날 광화문 현대해상 사옥 전면에는 BTS 대표곡 중 하나인 'Not Today' 가사가 인용된 "너의 곁에 나를 믿어, 나의 곁에 너를 믿어(TRUST WITHIN ME, TRUST BESIDE ME)"라는 문구와 함께 "서로의 안전을 지켜주세요"라는 현수막을 걸었다. 현대해상 관계자는 "광화문에서 열리는 이번 공연이 전 세계에 대한민국 팬덤 문화의 성숙함과 안전함을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현대해상이 지향하는 '마음'의 가치가 광화문을 찾는 모든 분께 전달되어 안전한 축제가 되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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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생명, 연금전환 기능 더한 '밸런스 종신보험' 개정 출시
삼성생명이 종신보험의 노후 안전망 기능을 강화한 '삼성 밸런스 종신보험'을 개정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 보험은 종신보험의 사망보장에 더블연금전환 기능을 더한 상품이다. 삼성생명이 개발한 '종신형 신연금구조'가 적용됐다. 더블연금전환특약 선택 후 사망 시까지 유지하면 납입한 보험료의 150~200%를 총수령액으로 최저 보증받아 노후생활비로 활용할 수 있다. 이때 전환 시점에 따라 최저보증금액은 달라진다. 삼성생명은 이에 대해 특허청으로부터 특허를 취득해 2044년까지 독점적 권리를 보유하고 있다. 이번 개정은 고객의 다양한 보험 수요를 반영해 가입 편의성과 연금 활용 유연성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먼저 유병자 고객도 가입할 수 있는 '간편고지형'을 새롭게 도입했다. 간편고지형은 기존 일반고지형과 함께 운영되며, 건강상 이유로 보험 가입이 어려웠던 고객의 보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개발됐다. 또 상품의 핵심 기능인 '더블연금전환특약'의 활용성도 개선했다. 기존에는 사망보험금 전액을 연금으로 전환하는 방식만 가능했지만 개정 상품에서는 전부 또는 일부 전환이 가능하도록 해 고객의 자금 활용 선택권을 확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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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페이손보, 연간 의료비 최대 4천만원 보장 '펫보험' 출시
카카오페이손해보험이 수술 당일 의료비 최대 500만원, 연간 의료비 최대 4000만원 등 보장 수준을 업계 최대로 높인 펫보험을 선보였다고 18일 밝혔다. 카카오페이손보 '펫보험'은 강아지와 고양이를 대상으로 하며, 만 0세(생후 60일)부터 3세까지 가입할 수 있다. 최대 20년 만기 구조로 설계돼 반려동물의 생애 전반을 고려한 장기 보장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또 보호자가 치료 선택 과정에서 비용 부담 때문에 병원 선택을 망설이지 않도록 수술 당일 의료비 최대 500만원, 연간 의료비 최대 4000만원 등 보장 한도를 업계 최대 수준으로 높였다. 수술이 필요한 상황에서 보다 나은 치료 환경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동물병원은 사람 의료와 달리 표준수가 체계가 없어 병원마다 진료비 편차가 큰 편이다. 특히 수술이 필요한 경우 정밀 검사와 수술, 입원 치료, 약제비 등이 함께 발생하면서 예상보다 큰 의료비 부담이 생기기도 한다. 실제로 수술과 입원 치료가 이어질 경우 수백만 원의 비용이 발생하는 사례도 적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