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건설 인력난 해소"…부좌현, 전문인력 육성법 발의

"해외건설 인력난 해소"…부좌현, 전문인력 육성법 발의

이현수 기자
2015.03.03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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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300]

부좌현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사진=뉴스1
부좌현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사진=뉴스1

해외건설 분야의 인력난을 해소하기 위해 전문인력을 육성하는 방안이 국회에서 추진된다.

부좌현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은 3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해외건설 촉진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

개정안에 따르면 국토교통부 장관은 '해외건설 전문이력 정보시스템'을 구축·운영하고, 해외건설업자는 해외건설 전문인력 현황을 국토부 장관에게 보고해야 한다.

국내 해외건설업은 2005년 이후 급격히 성장해 2010년엔 사상 최대 규모인 716억달러를 수주했다. 그러나 해외건설 현장에 투입된 인력 중 국내인력은 2013년 말 기준 전체의 11.5% 수준인 2만5000명에 불과해 '인력수급 불일치'가 심각하다는 지적이다.

부 의원은 "프로젝트관리, 사업금융 등의 해외건설 전문인력은 더욱 부족한 상황"이라며 "정부가 해외건설 인력을 체계적으로 육성하고 관리하는 시스템을 구축해야 한다"고 밝혔다.

부 의원은 또 "시스템 운영을 통해 해외에 진출한 국내 기업들의 인력난을 해소하는데 보다 적극적인 역할을 해야한다"고 덧붙였다.

개정안에는 김관영·김성곤·김우남·민홍철·박남춘·유대운·이개호·이원욱·이찬열 새정치연합 의원들이 공동 발의자로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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