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출판사, 효과적 초등 영문법 ‘문법이 쓰기다’ 출간

키출판사, 효과적 초등 영문법 ‘문법이 쓰기다’ 출간

B&C 고문순 기자
2015.11.10 16:44

영어를 처음 배우기 시작할 때 교사와 학생, 학부모 모두가 부담스럽게 느끼는 부분이 문법이다. 영어가 본격적인 정규교육 과정으로 등장하는 초등학교 시기는 아이의 첫 문법 교육을 어떻게 해야 가장 효과적으로 이끌 수 있는지가 부모들의 걱정 중 하나다. 읽기와 회화에만 신경 쓰고 문법을 뒷전에 놓을 수도 없는 일이지만, 문법 규칙을 암기하고 적용하는 전통적인 주입식 학습으로는 자칫 아이가 영어에 대한 흥미를 잃게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사진제공=키출판사
사진제공=키출판사

권위 있는 영어교육(ELT) 전문가들도 주입식 문법 교육이 학생들의 실제 문법 활용력으로 직결되지는 않는다고 말한다.

문법 교육은 학습자가 영어에 대한 언어감각(language awareness)을 깨치게 하는 중요한 자극이다. 문법을 익히면서 영어가 어떤 식으로 변화하고 조립되는지에 대한 감각을 습득하는 것이다. 영어에 대한 이같은 감각은 영어 읽기와 말하기·듣기·쓰기 실력을 향상하는데 큰 추동력이 된다.

미시간대학을 비롯한 미국 유수 대학들은 글쓰기센터(Writing Center)를 운영하며 학생들의 작문훈련 프로그램을 진행해온 것으로 유명하다.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은 정확한 문장으로 유려하고 정연하게 논설을 풀어내는 법을 익힌다.

고급 작문 프로그램에서도 가장 기본이 되는 것은 문법이다. 최근 초등 영문법은 외국 대학 진학을 목표로 영작의 기초를 다지려는 학생뿐 아니라 중고등 영어에 대비한 실력을 쌓고 문법이 중심이 된 총체적인 영어 학습으로 사고력과 응용력을 기르려는 학생들에게도 결정적인 영역으로 여겨지고 있다.

쓰기로 직결돼 바로 쓸 수 있는 쉽고 실용적인 초등 영문법을 선보인 키출판사(대표 김기중·www.keymedia.co.kr)의 ‘문법이 쓰기다’는 초등 교과과정 영문법 범위를 두 권 안에 적절히 포괄했다. 수학 참고서 방식의 규칙 설명과 반복적인 활용 연습이 아닌 규칙 확인, 비교해 쓰기, 고쳐 쓰기, 문장 완성, 문장 쓰기의 직관적이며 단계적인 문항 배열로 아이가 문법 규칙을 스스로 깨치고 문법의 감을 익히도록 구성했다.

키출판사 김기중 대표는 “문법을 위한 문법 교육으로 문법과 쓰기를 연결시키지 못했기 때문에 영문법이나 영작이 어렵게만 느껴지는 주된 이유“라며 ”아이가 어려워하는 문법을 스스로 터득할 수 있게 선생님이나 부모님이 인내심을 갖고 길잡이 역할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