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빅4 회계법인 중 하나인 EY한영회계법인에서 기업 재무자문과 회생·M&A(인수·합병) 전문가로 활동하던 임원 두사람이 중견 회계법인으로 적을 옮겼다.
성도회계법인은 이달부로 유홍렬 전 EY한영 기업재무자문본부장과 홍득기 전 EY한영 기업재무자무본부 전무이사를 각각 대표와 전무이사로 새로 영입했다고 5일 밝혔다.
성도회계법인은 두 인사를 영입해 중소기업 워크아웃과 골프장 매각자문 분야를 강화하는 데 주력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유 대표는 한양대와 동 대학원을 졸업한 후 산동회계법인과 KPMG 프랑크푸르트를 거쳤다. 2001년부터 지난달까지는 한영회계법인 소속으로 EY 아시아 지역 부동산 금융·리더와 기업재무자문본부장을 역임했다.
홍 전무이사는 연세대 경영학과와 동 대학원에서 수학한 뒤 산동회계법인에서 회계사 생활을 시작했다. 이어 한영회계법인의 전신 영화회계법인과 한영회계법인을 거쳤다. 한영에서는 현대증권 등의 M&A 딜을 맡으며 M&A와 구조조정 전문가로 활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