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끈따끈 이번주 새책] '스타트업처럼 생각하라' 外

김고금평 기자, 이슈팀 김주현 기자
2015.06.13 06:11

절반의 시간으로 두 배의 일을 할 수 있는 혁명적인 접근법이 있을까.‘스타트업처럼 생각하라’는 실리콘밸리 혁신 시스템의 근간을 이루는 스크럼 방식의 정수를 담은 책이다.

지난 20년간 IT분야에서 일어난 혁명적인 변화의 원동력 ‘스크럼’의 창시자가 밝히는 손실을 줄이고 생산성을 획기적으로 끌어올리는 새로운 접근법을 담았다. 혁신적인 아이디어에 기술력을 더한 ‘작은 거인’ 스타트업들은 계획과 절차에 따른 순차적인 방식이 아니라 일을 진행하면서 수시로 점검하고 보완하며 유연하게 대처해나가는 스크럼 방식으로 생각한다.

스크럼의 창시자가 직접 쓴 이 책은 스크럼을 대중적으로 소개하는 최초의 책이자 스크럼에 대한 가장 권위 있는 안내서로 다가갈지 모른다.

‘거대한 약탈’은 세계적인 금융위기의 본질을 낱낱이 파헤치고 그 구조적인 문제점을 제시한다. 2007년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가 확산되면서 2008년 리먼브라더스의 파산으로 촉발된 미국의 금융위기가 다시 유럽발 금융위기로 번지고 급기야 전 세계적인 경제위기로 확대된 과정이 생생한 다큐멘터리 필름처럼 소개된다.

미국을 중심으로 한 서구 민주주의 국가는 대부분 엄청난 부채에 시달리고 있다. 미국은 사실상 국가파산 상태이며 중국과 일본 등 아시아 국가는 물론이고 남아메리카와 러시아도 이 위기구조에서 자유롭지 못하다.

이 같은 세계적인 위기현상의 구조와 원인을 EU의 핵심국가인 독일을 중심으로 파헤치면서 해결방안을 보여준다.

‘50개의 키워드로 읽는 자본주의 이야기’는 자본주의의 어원에서 시작해 자본주의 체제의 기본 특성, 자본주의 발전에 기여한 핵심 산업, 자본주의 발전과 더불어 피치 못하게 발생하는 문제점, 또 문제점 해결을 위한 여러 제도적 장치, 자본주의를 이끌어간 인물 등 자본주의와 관련된 역사적 배경을 50개 키워드로 정리했다.

우리가 이미 충분히 알고 있다고 생각하지만 사실은 잘 모르고 있는 자본주의의 모든 것을 객관적인 관점에서 풀어본다. 자본주의는 왜 중국, 인도가 아닌 유럽에서 시작되었을까, 소득분배 악화는 자본주의의 불가피한 결과인가 등 자본주의 궁금증에 대한 해답이 자세히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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