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복 입은 미피 나왔다" 70주년 생일 기념 한정판 출시

박시나 기자
2025.07.01 09:05

'한복 미피·보리스', 19일부터 '미피와 마법 우체통' 전시장에서 판매…SNS서 국내외 팬들 관심 집중

오는 7월 19일부터 서울 인사동 센트럴 뮤지엄 '미피와 마법 우체통' 전시에서 한복 입은 미피와 보리스가 선보일 예정이다. /사진=(주)피플리

전 세계인에게 사랑받는 캐릭터 미피(Miffy)가 '한복 입은 한정판 굿즈'로 팬들을 찾아간다.

㈜피플리는 미피 70주년을 기념해 전통 한복을 곱게 차려입은 미피와 친구 보리스를 서울 인사동에서 열리고 있는 '미피와 마법 우체통' 전시장에서 오는 19일부터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번 한정판 굿즈 '한복 미피 & 보리스'는 전시 현장 내 아트샵에서만 구매 가능한 컬렉터즈 아이템(Collector's item)으로 희소성과 상징성을 더했다. 출시 전부터 국내외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며 SNS 바이럴 중심으로 관심이 확산되고 있다.

제품은 '청자빛 옥색' 한복을 입은 미피와 보리스 캐릭터로 구성된다. 인사동 거리에서 자주 볼 수 있는 청자 도자기에서 영감을 받아 디자인된 이번 봉제 인형은 한국 전통 미감과 캐릭터 고유의 귀여움을 절묘하게 조합했다는 평가다.

피플리 관계자는 "서울 인사동을 거닐다 만날 수 있을 법한 '한복 미피'는 한국 문화에 대한 애정과 헌정을 담은 기획"이라며 "MZ세대는 물론 아시아권 관광객을 비롯해 키덜트 컬렉터 모두에게 의미 있는 기념품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미 지난 6월 16일부터 시작된 사전 홍보에서는 디에디트(21만명), 와이매거진(36만명), 여성시대(85만명) 등 SNS 인플루언서 계정을 중심으로 바이럴 콘텐츠가 확산되고 있다. 이 외에도 TikTok·인스타그램·X(트위터)·더쿠·여성시대 등 커뮤니티에서도 활발한 자발적 UGC(이용자 생성 콘텐츠)가 이어지고 있다.

팬들의 반응으로는 "지금 안 사면 못 사요", "전통 한복이랑 미피 조합 진짜 예뻐요" 등이 이어지고 있으며, 이번 한정판은 특히 전시장에서만 구매 가능한 '레어템(rare item)'으로 MZ 세대의 소장욕구를 자극하고 있다.

전시는 오는 8월 17일까지 인사동 서울 종로구 인사동 센트럴뮤지엄에서 진행된다. 해당 한정판은 전시 기간 동안만 아트샵에서 구매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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