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터 디제잉·야간 어트랙션·불꽃쇼'…에버랜드, 10시까지 야간개장

김온유 기자
2025.08.11 09:05
에버랜드 밤밤 썸머 나이트 공연 현장/사진제공=삼성물산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이 운영하는 에버랜드가 한낮 더위를 피할 수 있는 야간 콘텐츠를 풍성하게 준비했다고 11일 밝혔다.

에버랜드는 야간 나들이에 나선 방문객들을 위해 매일 오후 10시까지 연장 운영하고 있다. 오후 5시부터 입장하는 '야간권'도 새롭게 선보여 오는 17일까지 알뜰한 가격에 특별 판매하고 있다.

야간 공연도 다양하다. 매일 오후 7시30분 카니발 광장에서는 워터 디제잉쇼 '밤밤 썸머 나이트'가 펼쳐진다. EDM, K팝 등 신나는 음악과 시원한 워터캐논이 무더위를 단숨에 날려준다. '문라이트 퍼레이드'에서는 수십 명의 댄서, 연기자들이 반짝반짝 빛나는 퍼레이드카들과 함께 행진하며 일대 장관을 연출한다.

밤이 되면 화려한 조명과 계절 식물이 어우러진 야경 명소로 변신하는 포시즌스가든에서는 수천 발의 불꽃과 음악, 영상 등 특수효과가 어우러진 멀티미디어 불꽃쇼 '주크박스 렛츠 댄스'가 매일 밤 펼쳐지고 있다.

포시즌스가든 옆 노천 레스토랑 홀랜드빌리지에서는 하루 2회씩 팝밴드 공연을 진행하고 있어 맥주와 바베큐를 먹으며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오는 17일까지 생태형 사파리 로스트밸리에서는 '썸머 선셋 어드벤처'도 진행된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전문 주키퍼(사육사)와 함께 동물들이 서식중인 사파리 속으로 걸어 들어가 기린과 코뿔소 등 다양한 야생동물을 가까이서 만나보는 이색적인 경험을 할 수 있다.

야간 어트랙션도 운영한다. 해가 지면 에버랜드 대표 인기 어트랙션인 티익스프레스와 아마존익스프레스는 야경 속에서 어둠 속을 가로지르는 스릴이 배가된다. 회전목마 로얄쥬빌리캐로셀도 조명이 켜지면 마치 영화 속 한 장면같은 로맨틱한 분위기를 자아내 연인과의 필수 인증샷 코스로 유명하다.

오는 24일까지 캐리비안 베이에 방문하면 에버랜드를 무료로 입장할 수 있는 투파크(2 Park) 이벤트를 이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에버랜드와 캐리비안 베이 두 곳을 모두 방문할 경우 추첨을 통해 순금 5돈의 에버랜드 한정판 금화를 선물하는 스페셜 출석체크 이벤트가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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