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들이 광화문 컴백쇼를 앞두고 소감을 전했다.
방탄소년단 리더 RM은 19일 팬 커뮤니티 위버스에 "아미(ARMY, 방탄소년단 팬덤명) 여러분! 광화문에서 여러분을 만날 생각에 저희도 정말 설렌다"는 글을 올렸다.
그는 "많은 분이 모이는 자리인 만큼 모두가 안전하고 즐겁게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부탁드린다"며 "당일 현장 스태프분들과 안전 요원의 안내를 꼭 따라주시고, 질서 있는 모습을 보여주시길 기대한다. 한분 한분이 만들어 주는 질서와 배려가 있어야 더 멋진 공연이 완성된다고 생각한다"고 적었다.
이어 "안전을 위해 힘써 주시는 경찰관분들, 또 소방 및 정부와 지자체를 비롯한 모든 분께도 정말 감사하다고 말씀드린다. 감사하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진도 같은 날 "어느덧 컴백이 하루 남았다. 많은 분이 도와주시고 응원해 주셔서 광화문에서 컴백쇼를 진행하게 되었다"는 글을 게재했다.
그는 "의미 있는 곳에서 오랜만에 다 같이 인사드릴 수 있어서 영광스럽고 도움 주신 분들과 이해해 주신 모든 분께 너무 감사드린다고 말씀드리고 싶다"며 "저희도 최선을 다해 좋은 무대 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현장에서 보시는 분들은 안전에 꼭 유의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방탄소년단은 오는 20일 정규 5집 '아리랑(ARIRANG)'을 발매하고 다음 날인 21일 오후 8시 광화문 광장 일대에서 'BTS 컴백 라이브: ARIRANG'(BTS THE COMEBACK LIVE|ARIRANG)을 개최한다. 이번 컴백쇼는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 190여개 국가에 생중계된다.
정부는 이날 0시부터 오는 21일 밤 12시까지 서울 종로구와 중구에 대해 테러 경보를 기존 '관심'에서 '주의'로 상향 발령한다고 밝혔다. 정부는 최근 불안정한 국제 정세 속에서 대규모 인파가 밀집하는 공연의 특성상 테러 위협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 판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