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컴백
방탄소년단(BTS)이 3년 9개월 만에 완전체로 컴백한다. BTS는 21일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BTS 컴백 라이브: 아리랑'' 공연을 펼친다. 26만여 명의 대규모 인파 속 축제 열기를 생생하게 전달한다.
방탄소년단(BTS)이 3년 9개월 만에 완전체로 컴백한다. BTS는 21일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BTS 컴백 라이브: 아리랑'' 공연을 펼친다. 26만여 명의 대규모 인파 속 축제 열기를 생생하게 전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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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방탄소년단) 광화문 공연' 티켓을 구하지 못한 팬들을 중심으로 좌석 밖 '명당'을 찾는 자리 선점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보인다. 광화문 일대에 설치되는 대형 스크린을 중심으로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19일 경찰과 하이브 등에 따르면 오는 21일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열리는 'BTS 컴백 공연'에는 총 2만2000석의 지정 좌석이 마련됐다. 하지만 무료로 진행되는 공연인 데다 야외에서 열리는 만큼 티켓 없이도 대형 스크린을 통해 공연을 관람할 수 있는 구조다. 경찰은 공연 당일 현장에 최대 26만명이 몰릴 것으로 전망한다. 이번 공연은 광화문부터 시청역까지 1. 2㎞ 구간을 공연장으로 활용한다. 다만 관람 구역은 남북으로 길게 배치돼 무대와 가까운 구역이 아니라면 육안으로 공연을 보긴 쉽진 않은 구조다. 안전상 이유로 공연 당일 광화문 일대 31개 건물의 출입도 제한된다. 공연장과 가까운 건물 고층에서 공연을 보는 것도 불가능하다. 이 때문에 표를 구하지 못한 팬들 사이에서는 대형 스크린이 잘 보이는 장소가 현장 분위기를 느끼면서도 공연을 즐길 수 있는 '명당'으로 꼽힌다.
BTS가 3년 9개월 만에 7인 완전체로 돌아온다. 글로벌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는 가운데 이번 공연은 단순한 컴백 무대를 넘어 산업적·문화적 의미를 동시에 지닌 대형 이벤트로 평가된다. 일부 외신은 BTS의 파급력을 고려할 때 이번 공연이 '테일러노믹스'에 버금가는 경제적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19일 엔터테인먼트 업계에 따르면 BTS는 오는 21일 오후 8시 서울 광화문 일대에서 1시간 동안 컴백 라이브 공연 '아리랑(ARIRANG)을 개최한다. 이번 무대는 멤버들의 군 복무 이후 약 3년 9개월 만에 이뤄지는 완전체 활동이라는 점에서 국내외 관심이 크다. '슈퍼볼 하프타임쇼'의 거장 해미시 해밀턴 감독이 연출을 맡은 공연은 넷플릭스 사상 최초 생중계를 통해 190여개국 안방으로 실시간 송출된다. 관람구역은 광화문 앞 삼거리를 시작으로 시청역 인근까지 약 1㎞에 이른다. 광화문 일대가 사실상 하나의 거대한 무대가 되는 셈이다. 함께 공개되는 신곡 역시 외신의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 1월 영국 일간 가디언은 '아리랑'을 한국인의 기쁨과 슬픔, 그리움, 회복력을 담아온 대표 민요로 소개하며, BTS가 이번 앨범명을 택한 것은 단순한 민요의 재해석을 넘어 '귀환'의 의미를 담고 있다고 해석했다.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오는 21일 서울 광화문광장 콘서트로 컴백하면서 외신도 집중 조명했다. 광화문 공연 경제효과가 1억7700만달러(한화 약 2655억원)에 달해 '스위프트노믹스'란 용어를 탄생시킨 팝스타 테일러 스위프트를 뛰어넘을 것이란 전망도 나왔다. 19일 블룸버그통신은 오는 21일 BTS 무료 콘서트에 약 26만명이 모일 것으로 예상되면서 1억7700만달러의 경제적 파급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추산했다. 항공권, 호텔 숙박비, 식비, 굿즈(상품) 구매 등을 고려한 수치다. 스위프트가 미국 공연당 평균 5000만~7000만달러(약 750억~1050억원)의 경제 효과를 불러일으키는 것을 감안하면 훨씬 더 크다. 이 때문에 '스위프트노믹스'를 뛰어넘는 'BTS노믹스'란 말이 나오고 있다. 하루 공연에 따른 경제 효과가 이 정도기에 다음달부터 전세계 34개 도시에서 82회 이상 이어지는 월드투어 공연까지 더하면 수익이 20억달러(2조9982억원)에 이를 수 있다고 블룸버그가 국내 증권사 전망치를 인용해 전했다.
광화문 광장이 커다란 스타디움으로 변하고 있다. BTS(방탄소년단) 컴백 무대를 위해서다. 공연을 이틀 앞둔 19일 오전 무대 설치가 한창이었다. 진출부 공사를 앞둔 가로 폭 15m, 높이 14m 크기의 무대가 이번 컴백 앨범 '아리랑'의 키 컬러인 붉은색으로 빛나고 있었다. 무대 주변에서는 20여명의 인력이 자재를 나르며 분주히 움직였다. 콘서트장에서나 볼 법한 20m 높이의 딜레이타워(음향의 시차를 없애기 위한 스피커 탑) 8대가 줄지어 서 있었다. 행인들의 동선은 거리 곳곳에 놓인 바리게이트로 자연스럽게 통제됐다. 스타디움에 응원 현수막이 걸리듯이 '광화문 스타디움'에도 주변 건물과 광고판에 BTS 응원 문구가 걸렸다. 교보생명 사옥 외벽에는 '나에게서 시작한 이야기가 온 세상을 울릴 때까지'라는 문구가 적힌 초대형 래핑이 건물 하단부를 감쌌다. 현대해상 사옥엔 BTS 대표곡 중 하나인 'Not Today' 가사가 인용된 "너의 곁에 나를 믿어, 나의 곁에 너를 믿어(TRUST WITHIN ME, TRUST BESIDE ME)"라는 문구와 함께 "서로의 안전을 지켜주세요"라는 현수막이 걸렸다.
소상공인업계가 21일 열릴 'BTS 광화문 공연'을 앞두고 성수기와 대규모 행사 기간마다 불거지는 부당요금 문제 해결과 건전한 시장 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전면에 나섰다. 소상공인연합회와 전국상인연합회, 한국외식업중앙회, 대한숙박업중앙회 등 4개 단체는 19일 오후 서울 광화문 세종문화회관 앞에서 '시장 거래 질서 확립 및 신뢰받는 K관광을 위한 부당요금 근절 캠페인'을 열었다. 이들 단체는 소상공인업계 명의로 '부당요금 근절 및 공정 가격 확립을 위한 소상공인업계 공동 성명'을 발표하고 "신뢰받는 K관광 환경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는 전세계 팬들을 비롯해 30만명 가까이 운집할 것으로 예상되는 BTS 광화문 콘서트를 앞두고 일부 업소의 부당 요금(가격 미표시, 과도한 요금 인상, 일방적 예약 취소 후 재판매 등) 사례를 막기 위한 업계 자구노력으로 마련됐다. 소상공인업계는 성명서를 통해 △성수기 및 대규모 행사 기간 부당요금 근절 선도 △정부의 부당요금 근절 대책 적극 협력 △성실한 소상공인 보호 및 공정 가격 확립 캠페인 전개 등 세가지 주요 결의 사항을 발표했다.
오는 21일 'BTS 컴백 라이브: ARIRANG(아리랑)' 공연을 앞두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이동통신 3사에 비상이 걸렸다. 'IT 강국'이라는 명칭에 걸맞게 수십만 인파 속에서도 잘 터지는 통신망, 사이버 안전을 위해 발로 뛰고 있다. 19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따르면 오는 21일 BTS 콘서트 현장에는 이동통신 기지국 18대와 임시시설(중계기) 17개가 배치된다. 또 트래픽 분산 및 비상통신체계를 지원하기 위해 과기정통부 인력들도 현장 배치된다. 경찰은 BTS 콘서트 현장에 약 26만명의 인파가 몰릴 것으로 추산했다. 그러나 사방이 탁 트인 광화문 일대 지형 특성상 더 많은 인파가 몰릴 가능성이 있다. 이에 이동통신업계는 더 많은 인파가 몰릴 것을 염두에 두고 트래픽 분산 계획을 짜고 있다. 광화문 일대에 집회가 잦았던 만큼 통신속도가 떨어지는 곳에 선제적으로 이동기지국을 설치했고, 관제 센터에 비상 근무 인력을 두고 실시간 모니터링에 나선다. 특히 3사 모두 AI 기반 네트워크 운영 시스템을 가동, 과거보다 원활한 트래픽 분산에 힘쓸 예정이다.
오는 21일 서울 광화문에서 열리는 그룹 방탄소년단(BTS) 공연에 26만여명의 대규모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면서, 경기도가 도민의 안전한 귀가를 위한 특별 비상대응체계를 가동한다. 김동연 지사는 지난 18일 경기도 전체 공무원에게 교통·소방·의료·숙박·안내 등 5개 분야의 대응 체계를 빈틈없이 점검하라는 내용의 특별지시를 내렸다. 김 지사는 "인파 밀집 행사일수록 사전에 꼼꼼히 살피고 작은 위험 요인도 놓쳐선 안 된다"면서 "도민이 공연을 보고 돌아오는 길까지 안심할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귀가 편의와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라"고 주문했다. 이에 따라 도는 행사 전후 전 과정에 걸친 입체적 안전망을 구축한다. 가장 중점을 두는 분야는 '교통'이다. 행사 종료 후 서울에서 경기로 넘어오는 심야 이동 수요가 폭증할 것에 대비해 경기·서울 간 광역버스 증차와 배차 간격 조정을 검토 중이다. 만일의 사태에 대비한 소방 및 의료 지원 체계도 정비한다. 서울과 인접한 시·군 소방서는 구조·구급대 소방력을 선제적으로 확보하고 비상 출동 태세에 돌입한다.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들이 광화문 컴백쇼를 앞두고 소감을 전했다. 방탄소년단 리더 RM은 19일 팬 커뮤니티 위버스에 "아미(ARMY, 방탄소년단 팬덤명) 여러분! 광화문에서 여러분을 만날 생각에 저희도 정말 설렌다"는 글을 올렸다. 그는 "많은 분이 모이는 자리인 만큼 모두가 안전하고 즐겁게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부탁드린다"며 "당일 현장 스태프분들과 안전 요원의 안내를 꼭 따라주시고, 질서 있는 모습을 보여주시길 기대한다. 한분 한분이 만들어 주는 질서와 배려가 있어야 더 멋진 공연이 완성된다고 생각한다"고 적었다. 이어 "안전을 위해 힘써 주시는 경찰관분들, 또 소방 및 정부와 지자체를 비롯한 모든 분께도 정말 감사하다고 말씀드린다. 감사하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진도 같은 날 "어느덧 컴백이 하루 남았다. 많은 분이 도와주시고 응원해 주셔서 광화문에서 컴백쇼를 진행하게 되었다"는 글을 게재했다. 그는 "의미 있는 곳에서 오랜만에 다 같이 인사드릴 수 있어서 영광스럽고 도움 주신 분들과 이해해 주신 모든 분께 너무 감사드린다고 말씀드리고 싶다"며 "저희도 최선을 다해 좋은 무대 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3년 9개월 만에 '완전체'로 돌아오는 방탄소년단(BTS)의 광화문 공연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최대 26만 명에 달하는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면서, 공연을 전후해 서울 전역은 '거대한 축제 도시'로 변모할 전망이다. 정부와 서울시는 이번 공연을 계기로 'K문화'와 서울의 도시 브랜드를 전 세계에 다시 한 번 각인시킨다는 계획이다. 20일 서울시와 공연 주최측 등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의 공식 복귀일인 이날과 공연 당일인 21일 오후 7시 30분부터 2시간 동안 남산 서울타워·청계천·롯데월드타워 등 서울 도심 주요 랜드마크 15곳에서 붉은색 조명을 켠다. 방탄소년단 소속사인 하이브의 요청에 따라 이번 앨범의 콘셉트 색상인 붉은색을 적용했다. 숭례문 일대에서도 공연 분위기를 체감할 수 있는 미디어파사드 쇼를 진행하고, 광화문 광장과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반포대교 달빛무지개분수 등 주요 거점에서는 공연장과 연계한 도심 축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광화문 광장 일대 옥외전광판도 공연 연출과 관광 홍보에 함께 활용된다.
'방탄소년단(BTS) 광화문 공연' 당일인 오는 21일에는 전국적으로 맑고 온화한 날씨가 이어질 전망이다. 다만 일교차가 클 것으로 보여 야외활동 시 유의해야 한다고 기상청은 당부했다. 기상청은 19일 정례 브리핑에서 "주말(21~22일) 동안 전국적으로 온화한 날씨가 예상된다"며 "일부 남부지방의 낮 기온은 영상 20도(℃)에 육박할 것으로 관측된다"고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토요일인 오는 21일에는 종일 맑은 날씨가 이어질 전망이다. 당일 서울 광화문 일대에서 BTS 컴백 공연이 예정된 만큼 야외활동을 즐기기 적합할 것으로 예상된다. 바람도 약하게 불 것으로 관측돼 행사 진행에도 장애가 없을 것으로 보인다. 주말 기온은 평년보다 온화한 날씨가 예상된다. 서울 기준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4도~영상 2도, 낮 최고기온이 영상 12도~영상 16도에 이를 전망이다. 다만 일교차가 15도 안팎으로 벌어질 수 있어 급격한 체온 변화에 대비해야 한다. 특히 기상청은 저녁 시간대부터 기온이 급격히 떨어지는 흐름이 나타난다고 분석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오는 21일 BTS의 광화문 공연을 앞두고 외국인 관광객 유입이 급증하고 있는 것과 관련해 "공항 입국 서비스 전반을 종합적으로 살펴 보완이 필요한 사항은 빠르게 개선하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19일 청와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 회의에서 "(이번) 주말 BTS 공연으로 대한민국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이 일시적으로 급증해서 인천공항 입국장이 매우 혼잡스럽다고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대통령은 "모레(21일) BTS 광화문 공연을 앞두고 관광객이 추가 유입될 것 같은데 현장의 혼란과 불편을 줄이기 위해 적극적인 대처를 할 필요가 있겠다"며 "법무부는 어제부터 특별 입국 심사 대책을 시행 중이라고 하는데 필요한 인력과 장비에 집중적이고 신속한 투입이 있어야겠다"고도 말했다. 이어 "우리도 외국에 나가보면 알지만 입국장의 모습이 그 나라의 첫 인상을 좌우한다"며 "입국 관광객 3000만명 시대로의 도약은 크고 거창한 것이 아니라 작고 세밀한 부분에서부터 출발한다라는 점을 명심해야겠다"고 했다.
소방청이 서울 도심에서 열리는 BTS(방탄소년단) 공연에 대비해 최고 수준의 안전 대응에 나선다. 소방청은 오는 21일 서울 광화문광장부터 시청역 일대에서 열리는 'BTS 컴백 라이브 : 아리랑' 공연의 안전한 개최를 위해 특별경계근무를 포함한 종합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전 세계 190개국에 생중계되는 글로벌 행사로, 대규모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소방청은 '특별경계근무 제2호'를 발령하고 소방관서장 정위치 근무와 기동순찰을 강화한다. 행사 당일에는 구조대원 등 인력 800여명과 구급차 등 장비 100여대를 현장에 배치할 계획이다. 현장 관리는 인파 밀집도와 이동 동선을 고려해 광화문광장부터 시청역 구간을 3개 구역으로 나눠 진행된다. 종로소방서와 중부소방서, 서울119특수구조단이 각각 1개 구역씩을 맡아 밀착 대응에 나선다. 또 중앙119구조본부 소속 테러대응구조대를 선제 배치하고, 국가소방동원령을 통해 50대 규모의 구급차를 추가 투입하는 등 비상 상황에 대비한 대응력을 끌어올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