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명소노, '소노트리니티'로 사명 변경…항공 시너지 강화

김승한 기자
2026.05.11 14:52
소노트리니티그룹 CI. /사진제공=소노트리니티그룹

대명소노그룹이 '소노트리니티그룹(SONO TRINITY GROUP)'으로 그룹 사명을 변경하며 여행·숙박·항공을 아우르는 통합 서비스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사명 변경은 40여 년간 사용해 온 '대명' 브랜드에서 벗어나 그룹 핵심 브랜드인 '소노'와 지난해 계열 편입된 티웨이항공의 새로운 정체성인 '트리니티'를 결합한 것이다.

사명 변경과 함께 새 슬로건 'Bringing Families Closer Through Every Journey(모든 여정에서 가족을 더 가깝게)'도 선보였다.

소노트리니티그룹은 고객의 이동과 체류, 이후의 여행까지 전 과정을 연결하는 통합 호스피탈리티(Hospitality·환대) 서비스를 구축해 새로운 고객 경험 기준을 제시하겠다는 목표다. 조직 통합도 본격화한다. 최근 마곡 신사옥 '소노트리니티 커먼스(SONO TRINITY COMMONS)'로 계열사를 통합 이전하고, 계열사 간 소통과 업무 협력 강화에 나섰다.

서준혁 소노트리니티그룹 회장은 "이번 사명 변경은 각 사업 영역의 역량을 하나로 연결해 더 큰 시너지를 만들기 위한 출발점"이라며 "서로의 차이를 강점으로 연결하고 신뢰와 존중, 열린 소통 문화를 통해 더 큰 미래를 함께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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