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멀티플렉스극장 메가박스가 대표 강연 프로그램인 '시네도슨트(Cine Docent)'의 2026년 첫 번째 시즌을 공개하고 11일 예매를 시작한다. 올해로 7년째를 맞는 시네도슨트는 세계 주요 미술관의 소장품과 예술사를 전문가의 해설과 함께 감상하는 메가박스의 대표적인 인문학 강연 시리즈다.
'2026 시네도슨트' 시즌1은 '미술관, 그곳으로 한 걸음 더'라는 주제로 △루브르: 가장 거대한 박물관의 깊은 곳 △오르세 미술관: 인상파가 아닌 이들의 목소리 △우피치 갤러리: 르네상스 이후 새로운 길을 모색하다 △런던 내셔널 갤러리: 숨겨왔던 우리 영국의 얼굴 △독일 뮌헨 알테 피나코테카에서 렌바흐하우스까지 총 5회의 강연으로 진행한다.
이번 시즌에는 우리에게 익숙한 세계적 미술관들이 품고 있는 숨은 명작들을 조명한다. 거대한 규모와 인파로 인해 미처 발견하지 못했던, 미술관 깊은 곳에 숨겨진 작품들을 전문 해설과 함께 극장의 대형 스크린으로 감상할 수 있다.
강연은 프랑스 파리에서 예술사학과 순수예술사를 전공한 안현배 미술사학자가 맡는다. 안 학자는 '안현배의 예술수업', '미술관에 간 인문학자' 등의 저서를 집필한 해당 분야 전문가로, 이번 시즌에서도 깊이 있는 통찰을 제공할 예정이다.
'2026 시네도슨트' 시즌1은 오는 5월 18일부터 6월 16일까지 메가박스 코엑스점에서 열린다. 4K해상도를 지원하는 'MEGA | LED'(메가 LED) 특별관에서 진행되는 만큼 더욱 선명한 화질의 대형 스크린으로 예술 작품을 세밀하게 감상할 수 있다. 강연 프로그램 세부 내용과 예매는 메가박스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메가박스는 영화 외에도 다양한 문화·예술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대표적인 '클래식 소사이어티'를 통해 세계적인 오페라 축제인 '뉴욕 메트로폴리탄 오페라'와 '베를린 필하모닉)' 콘서트 중계 등을 정기적으로 상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