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홀린 K인디게임…게이머부터 고객사까지 '엄지 척'

오진영 기자
2026.05.28 11:10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일본 교토에서 열린 '코리아 인디게임 쇼케이스 in 비트서밋' 현장. / 사진제공 = 한국콘텐츠진흥원

한국콘텐츠진흥원이 국제 인디게임(저비용 게임) 행사에서 우리 인디게임의 해외 시장 진출 기반 확대에 나섰다.

콘진원은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일본 교토에서 열린 '비트서밋 펀치'에서 전시와 비즈니스 상담, 현지 홍보 등을 돕는 공간인 한국 공동관을 운영했다고 28일 밝혔다.

한국 공동관에는 10개 국내 인디게임 제작사가 참여해 우수 게임 10종을 선보였다. 참가 기업들은 현장 시연과 이용자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해외 게이머들과 활발하게 소통했다.

콘진원은 적극적인 지원을 위해 지난해보다 한국 공동관의 규모를 2배 이상 키웠다. 스탬프 행사를 마련하고 게임 피드백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현장 참여도를 높일 수 있는 콘텐츠도 다양하게 마련했다.

실질적인 성과도 거뒀다. 다수의 일본의 배급사와 글로벌 게임 산업 관계자 등이 우리 인디게임 제작사와 협력 기회를 논의했다. 행사 전날인 사전 교류 행사에는 양국 게임업계 관계자 60여명이 참석해 교류했다.

김성준 콘진원 게임신기술본부 본부장은 "인디게임은 전 세계 이용자를 사로잡을 수 있는 게임 산업의 성장 동력"이라며 "앞으로도 실질적인 성과 창출을 위해 지속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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