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이 바이오헬스 산업 생태계 조성과 기업 지원에 나선다.
KCL은 1일 충주시와 함께 충주 기업도시에서 '바이오소재 시험평가센터' 착공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센터는 지상 2층 규모로, 연구동과 시험동을 포함한 연면적 2700㎡대 대형 시설로 조성된다. 첨단 약물전달기술을 기반으로 의약소재, 의료기기, 화장품, 건강기능식품 등 바이오헬스 산업 전반을 지원한다.
센터 구축은 2024년 산업통상부 산업혁신기반구축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총 5년에 걸쳐 2028년까지 단계적으로 진행된다. KCL은 이번 센터가 지역 바이오산업을 선도할 핵심 인프라로 자리잡고 지속적인 성장 동력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역량있는 전문 연구기관의 유치로 지역 전략산업인 바이오산업 발전의 초석을 마련하게 됐다"며 "순조로운 센터 건립을 지속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천영길 KCL 원장은 "국가 바이오헬스 산업의 거점인 충주에 자리잡음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와 고용 창출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대한민국이 글로벌 바이오산업의 선도국가로 도약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하게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KCL은 서울 본원을 중심으로 전국 주요 거점에서 세계적 수준의 시험·인증 서비스를 제공하는 글로벌 종합 시험·인증기관으로 아시아와 유럽 현지 법인을 통해 해외 진출 기업 지원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