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진청, 민원상담·현장소통 등 기본이 달랐다

세종=정혁수 기자
2026.02.05 16:12

정부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3년 연속 최우수…국민신문고 민원 처리·만족도 평가 중앙부처 1위

이승돈 농촌진흥청장

농촌진흥청이 국민주권정부 첫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3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5일 농진청에 따르면,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에서 공동 주관한 중앙행정기관·지방정부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농진청은 최고 등급인 '가'등급(상위 10%)으로 평가 받았다.

이번 민원서비스 종합평가는 중앙행정기관과 광역·기초지방정부, 시·도교육청 등 모두 308개 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민원 행정 전략 및 체계, 국민신문고 민원처리 실태 및 만족도 등을 종합 평가했다.

농진청은 2023년과 2024년에 이어 이번 평가에도 48개 중앙행정기관 중 최고 등급인 '가' 등급(상위 10%)으로 평가 받았다.

농진청은 그동안 청장 주재 간담회 등 현장 소통을 강화했고, 인공지능(AI)에 기반한 실시간 민원 상담 서비스를 운영해 왔다. 신속한 농작업 애로사항 해결, 민원 담당자 보호를 위한 적극적 조치 등이 이번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 국민신문고 민원 처리 및 만족도 평가에서 중앙부처 1위를 차지하는 등 여러 평가지표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이승돈 농촌진흥청장은 "소속 구성원들이 국민의 눈높이에서 소통하기 위해 노력했다"며 "올해는 '현장의 목소리 관리체계'를 새롭게 구축, 농업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제도와 정책에 신속하게 반영하는 등 국민이 체감하는 민원 서비스가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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