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환희, 음주운전에 보험처리 시도…불구속 입건

구단비 인턴기자
2020.03.21 15:19
가수 환희./사진=최부석 기자

'플라이 투 더 스카이'의 멤버 환희(38·황윤석)가 술을 먹고 자신의 벤츠 차량을 몰다가 사고를 낸 뒤 보험처리를 시도한 혐의로 경찰에 불구속 입건됐다. 적용된 혐의는 도로교통법 상 음주운전, 보험사기방지특별법 위반 등이다.

경기도 용인서부 경찰서 등에 따르면 환희는 21일 새벽 5시50분쯤 용인시 보정동의 도로에서 음주운전 교통사고를 낸 혐의를 받고 있다.

환희는 옆 차로에서 달리던 승용차를 자신의 벤츠 차량으로 들이받은 뒤 보험처리를 시도했으며, 술 냄새를 맡은 상대측의 신고로 이런 사실이 알려졌다.

적발 당시 환희의 혈중알코올농도 수치는 0.061%로 면허정지에 해당한다.

음주운전자는 사고를 냈을 경우 보험처리를 할 수 없다. 이에 따라 환희는 보험사기방지특별법 위반 혐의도 적용될 것으로 보인다.

경찰은 환희를 불구속 입건한 상태로 귀가조치했으며 조만간 소환해 사고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