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물다섯' 현실판?…'설운도 딸' 이승아, 미성년자와 연애 논란

전형주 기자
2022.03.25 17:00
/사진=이승아 인스타그램

가수 설운도의 딸 이승아(27)가 8살 연하 래퍼 디아크(19)와 열애설을 인정했다. 그러나 둘의 연애에 대한 여론은 따갑기만 하다. 아직 디아크가 만 나이 17살인 미성년자이기 때문이다.

디아크는 지난 25일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이승아와 열애를 인정했다. 이승아도 디아크의 게시물을 그대로 SNS에 공유했다.

둘의 열애 소식에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는 들썩였다. 사회 통념상 미성년자와 성인의 사랑은 터부시되기 때문이다. 더구나 최근 드라마 '스물다섯 스물하나'가 성인(백이진)과 미성년자(나희도)의 러브라인으로 논란이 됐던 만큼 비판은 더 커졌다.

일부 네티즌은 둘을 향해 현실판 백이진과 나희도라고 지적하기도 했다.

디아크의 잦은 사건·사고 이력도 재조명되고 있다. 디아크는 15살이었던 2018년 성폭행 의혹에 휘말려 한 차례 자숙의 시간을 가졌다.

당시 여자친구 A씨는 SNS를 통해 "디아크(당시 15세)가 (성관계) 거절 의사를 밝혔는데도 억지로 성관계를 시도했다"고 폭로했고, 디아크는 "대화를 통해 오해를 풀었다. 사생활로 물의를 일으켜 죄송하다"며 고개를 숙였다.

디아크는 지난해 SNS에 술자리에서 찍은 사진을 올렸다가 논란이 되자 사과하기도 했다. 이후 한달이 채 안된 10월 1일 국군의 날에는 '중국 건국절'을 축하하는 글을 올렸다가 또 비판을 받았다.

한편 1996년생인 이승아는 미국 유명 음악대학 출신으로 지난해 KBS2 '트롯전국체전'에 출연했다. 그는 당시 아버지 설운도에게 냉혹한 평가를 받으며 경연에서 탈락했다.

디아크는 2004년생으로 중국 지린성 연변 출신이다. 엠넷 '쇼미더머니'와 '고등래퍼'를 통해 얼굴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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