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브가 라이언 테더 손을 잡고 미국 현지 보이그룹 멤버를 찾는다.
21일 하이브는 "방시혁 의장과 스쿠터 브라운 하이브 아메리카 CEO가 최근 라이언 테더와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새 보이그룹 제작 프로젝트에 돌입했다"라고 밝혔다. 하이브는 이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현재 하이브 아메리카 오디션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자 모집을 시작했다.
밴드 원리퍼블릭의 리드 보컬인 라이언 테더는 4번의 '그래미 어워드' 수상 이력을 지닌 미국의 싱어송라이터 겸 음반 프로듀서다. 그는 아델, 비욘세, 레오나 루이스, 테일러 스위프트 등의 히트곡을 작곡 및 프로듀싱해 미국내 음악 프로듀서로서 입지가 두텁다. 그의 작품 중 'Apologize'(원리퍼블릭), 'Bleeding Love'(레오나 루이스), 'Halo'(비욘세) 등은 세계적으로 크게 히트했다. 하이브 아티스트의 곡으로는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Back for More', &TEAM(앤팀)의 'Dropkick', 캣츠아이의 'Debut' 등이 라이언 테더의 손을 거쳤다.
방시혁 의장은 "하이브 뮤직 그룹 아티스트들은 해마다 유수의 차트를 석권하며 글로벌 성과를 꾸준히 달성하고 있다. 특히 캣츠아이를 통해 K팝 방법론이 미국 주류 시장에서 성공할 수 있다는 것을 증명했다. 라이언 테더와 협업해 새로운 보이그룹을 론칭하는 것은 음악 산업에서 우리의 유산을 이어가는 진일보"라고 말했다.
라이언 테더는 "새롭고 흥미로운 프로젝트에 참여하게 돼 기쁘다"라며 "우리는 최고의 음악으로 현존하는 가장 팬 중심적인 그룹을 만들 것"이라는 뜻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