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0%로 돌아간 '킥킥킥킥', 쉽지 않은 반등

이덕행 ize 기자
2025.02.21 11:51
/사진=KBS 2TV

KBS '킥킥킥킥'이 다시 0%대 시청률로 돌아갔다. 반등이 절실한 상황이지만, 마냥 쉬운 상황은 아닌 것으로 보인다.

21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0일 방송된 KBS '킥킥킥킥'(연출 구성준·극본 정수현, 남은경, 정해영)의 6회 시청률은 0.7%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5회 기록했던 1.0%에서 0.3%P 하락한 수치다.

'킥킥킥킥'은 천만 배우 지진희(지진희)와 한때 스타 PD 조영식(이규형)이 콘텐츠 제작사를 설립하고 구독자 300만을 향해 달려가는 오피스 코미디 드라마다.

2.1%의 시청률로 첫방송을 시작한 '킥킥킥킥'은 이후 시청률이 뚝 떨어졌다. 2회 1.0%, 3회 1.2%로 간신히 1%대를 유지했지만 4회 결국 0;7%로 떨어지며 굴욕적인 성적표를 받았다.

/사진=KBS

방송 2주 차 만에 0%대 시청률을 맞이한 '킥킥킥킥'은 반등이 절실했다. 다행히 19일 방송된 5회의 시청률이 1.0%를 기록하며 아쉬움을 씻어내는 것처럼 보였다. 그러나 하루 만에 다시 0%를 기록하며 앞으로도 밝은 미래를 확언할 수 없게 됐다.

'킥킥킥킥'이 두 차례나 기록한 0.7%의 시청률은 지난해 8월 KBS가 수목드라마를 부활시킨 이후로 역대 최저 기록에 해당하는 시청률이다. 문제는 0.7% 이하의 시청률을 기록할 수 있는 가능성 역시 여전히 남아있다는 점이다.

총 12화 중 6화까지 공개한 '킥킥킥킥'은 정확히 절반을 공개했다. 반전이 절실한 '킥킥킥킥'이 남은 6회를 통해 반전에 성공할 수 있을까. 지금까지의 분위기는 아무래도 쉽지 않아 보인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