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윤기원이 재혼 후 근황을 밝혔다.
지난 27일 유튜브 채널 '조동아리'에는 '전설의 KBS 7기 동창회 예비모임'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는 배우 윤기원과 최승경이 출연했다.
2023년 11월 연하의 여성과 재혼한 윤기원은 "두 번 해보시라. 좋다"고 너스레를 떨며 근황을 밝혔다. 그는 "2022년 2월쯤 소개를 통해 아내를 만났다. 서너 번 만난 후 진지하게 결혼을 고민하게 됐다"고 이야기했다.
그러면서 "아내가 이혼한 적이 있다고 말했고 다시 몇 번 만난 뒤 먼저 아들이 있다는 사실도 털어놨다"며 "그때 아들이 초등학교 4학년이었다. 그런 얘기를 초반에 솔직하게 해줘서 고맙다고 했었다"고 털어놨다.
그는 또 "만약 6개월 이상 만나고 나서 그런 사실을 얘기했으면 문제가 될 수 있었을 거다. 이런 이야기는 빨리 말해준 게 고맙다"고 회상했다.
이후 윤기원이 부친상을 당했는데, 아내가 그의 곁을 지키면서 식구들에게도 자연스럽게 소개하게 됐다. 윤기원은 아내에게 결혼하면 친정집에 있는 아이를 데리고 오자고 제안했다.
현재 아내 아들은 윤기원과 함께 살고 있다.
윤기원은 "지금 아들 입양 절차를 밟고 있다. 입양엔 일반 입양이 있고 친양자 입양이 있다. 친양자 입양은 절차적으로 허가가 나기가 쉽지 않더라. 성본 변경 신청은 입양 절차가 끝나면 쉽다"고 설명했다.
윤기원은 2012년 배우 황은정과 결혼했지만 2017년 이혼했다. 이후 11살 연하 여성과 재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