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몬스터, 실력으로 인기 제대로 견인

한수진 기자
2025.10.20 14:09
베이비몬스터 / 사진=YG엔터테인먼트

걸그룹 베이비몬스터가 음악 팬들의 호평을 얻고 있는 신곡 'WE GO UP(위 고 업)'의 열정 가득했던 녹음 비하인드 영상을 지난 19일 공개했다.

'WE GO UP'은 강렬한 힙합 바이브가 핵심인 만큼 높은 에너지와 힘 있는 표현력이 요구된다. 첫 주자로 나선 아사는 탄탄한 발성과 자신감 넘치는 래핑으로 연신 감탄을 자아냈음에도 만족하지 않고 재녹음을 자청해 특유의 하이톤으로 곡의 박진감을 높였다.

로라와 파리타는 소울풀한 음색과 안정적인 가창력으로 곡의 중심을 탁월하게 잡았다. 특히 파워를 끌어내는 데 고민을 거듭하던 치키타는 완벽하게 디렉팅을 흡수했고, 루카는 귀여운 매력을 뽐내다가도 묵직한 래핑을 내리꽂으며 프로페셔널한 면모를 발휘했다.

아현은 전매특허 초고음 애드리브에 나섰다. 양현석 총괄 프로듀서의 제안으로 기존보다 4키를 올리게 된 아현은 걱정하던 모습과 달리 폭발적인 가창력을 뽐냈다. 특히 팬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휘슬 구간은 아현의 아이디어로 탄생한 것이라 음악적으로도 한층 성장한 면모를 보였다.

베이비몬스터는 지난 10일 미니 2집 'WE GO UP'으로 컴백했다. 이 앨범은 발매 직후 아이튠즈 월드와이드 앨범 차트 최정상에 올랐고, 한터차트 및 써클차트 주간 음반 차트 1위를 달성했다. 동명의 타이틀곡 뮤직비디오와 퍼포먼스 비디오는 각각 유튜브 조회수 8300만뷰, 5900만뷰를 넘어섰다. 특히 베이비몬스터가 본격 활동에 돌입하면서 날로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