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경, 기침하다가 목걸이 끊어져…신봉선한테 걸리고 '절망'

김유진 기자
2025.11.05 02:28
김민경이 기침을 하다가 목걸이가 끊어진 사연을 전했다. /사진=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 캡처

개그우먼 김민경이 기침하다가 목걸이가 끊어진 웃픈 사연을 전했다.

4일 방영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 207회에서는 개그우먼 박소영, 김민경, 신봉선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신봉선은 김민경이 기침하다가 목걸이가 끊어졌던 과거를 폭로해 웃음을 터뜨렸다.

신봉선은 "MGS가 아니다. 민경이가 21살, 내가 22살 때부터 극단 생활을 같이 했었다. 그때 홍대에서 공연할 때였는데 대기실에서 의상을 체크하고 있었는데 민경이가 기침했다"며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신봉선은 "기침하는데 목걸이가 뚝 떨어졌다. 근데 민경이가 끊어지자마자 '누가 봤나' 싶어서 주변을 살펴봤다. 그때 나랑 눈이 딱 마주쳤다"고 덧붙였다.

기침하다가 목걸이가 끊어진 김민경. /사진=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 캡처

당시 신봉선과 눈이 마주친 김민경은 고개를 떨구고 한숨을 쉬었다.

옆에서 듣던 탁재훈은 "이건 기침한 이야기가 아니라 목걸이 푸는 법을 터득한 거 아니냐"며 김민경을 놀렸다.

그러자 김민경은 "이거 슬픈 이야기다. 웃을 일이 아니다. 실 목걸이였다. 목걸이는 너무 갖고 싶은데 돈이 없었다. 조카 돌 때 받은 목걸이를 한 번 했다"고 설명했다.

이때 신봉선은 "어쩐지 말 할 때마다 펜던트가 달랑달랑 위아래로 움직였다"고 이르며 웃음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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