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 극복' 26년차 탁송기사, 배윤정 엄마였다…"언제 촬영?" 깜짝

김소영 기자
2025.12.03 14:16
배윤정이 모친의 방송 출연 소식을 뒤늦게 접하고 놀랐다. /사진=인스타그램 갈무리

안무가 배윤정(45)이 엄마의 방송 출연 소식을 뒤늦게 접하고 놀랐다.

배윤정은 지난 2일 SNS(소셜미디어)에 채널A 시사·교양 '생존의 비밀' 방송 화면을 공유하며 "아니 엄마 언제 촬영했어? 우리 엄마 혼자 막 TV 나온다. 보러 가 달라"고 적었다.

방송은 대장암과 갑상샘암을 극복한 75세 이정순씨를 조명했다. 26년 차 탁송 기사라고 자신을 소개한 이씨는 "고객이 차량을 구입하면 제가 고객에게 배달하는 일을 한다"고 설명했다.

배윤정 모친 이정순씨는 대장암과 갑상선(갑상샘)암을 극복했다. /사진=채널A '생존의 비밀' 방송화면 캡처

20년 전 대장암 3기 진단을 받은 이씨는 6개월에 걸친 항암치료와 대장 절제술을 받고 5년 만에 완치 판정을 받았다. 그러나 3년 전 갑상선(갑상샘)암 진단을 받았다고. 다행히 다른 장기로는 전이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배윤정은 "우리 엄마지만 2번 암 수술까지 하고 26년째… 너무 존경스럽고 멋지다"라며 어머니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배윤정은 2014년 그룹 엑스라지 출신 제롬과 결혼했지만 2년 만에 이혼했다. 이후 2019년 11살 연하 서경환과 결혼해 슬하에 아들 1명을 두고 있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