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진짜 로우 상태"…성시경, 매니저 배신 후 심경

박다영 기자
2025.12.09 21:15
가수 성시경이 매니저에게 금전적 피해를 입은 후 심경을 밝혔다. /사진=유튜브 채널 '성시경'

가수 성시경이 매니저에게 금전적 피해를 입은 후 심경을 밝혔다.

9일 유튜브 채널 '성시경'에는 가수 김광진이 출연한 '성시경의 부를텐데'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서 성시경은 김광진을 소개하면서 "김광진 선배님이 나오신다고 하셔서 너무 좋다. 모든 사람들이 사랑하는, 후배 뮤지션들이 제일 좋아하는 목소리의 광진이 형이 나오셨다"라고 했다.

김광진은 "사실 몇 년 전에 시경이가 '편지' 같이 하자고 했는데 제가 그때 완전 로우 상태여서 (같이 못했다)"라고 말하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이에 성시경은 "우리들은 로우 상태, 하이 상태가 있다"라며 "일반인들은 잘 이해 못하시는데 저 지금 진짜 로우 상태다"라고 말했다.

김광진은 "그러니까"라고 말하며 웃었다.

그러면서 "너무 로우일 때 시경이가 몇 번 저한테 전화했는데 거절하니까 그 이후에 연락하기가 뭐했다. 미안하니까 연락도 못하고 있다가 다시 연락해서 오늘 같이 노래도 할 수 있어 기분이 되게 좋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성시경은 "그걸로 삐지진 않죠"라고 웃으며 덧붙였다.

한편 성시경은 최근 10여년간 함께해온 전 매니저 A씨에게 횡령 등 금전 사기를 당했다. 해당 매니저는 여러 방송 프로그램, 유튜브 영상 등을 통해 얼굴이 공개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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