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석인데 이코노미 앉혀" 바비킴, 10년전 '기내 난동' 솔직 고백

마아라 기자
2025.12.15 05:22
가수 바비킴이 과거 논란이 됐던 대한항공 기내 난동 사건을 직접 설명했다. /사진=유튜브 영상 갈무리

가수 바비킴이 과거 논란이 됐던 대한항공 기내 난동 사건을 직접 설명했다.

15일 유튜브 채널 '피식대학'에는 "[한글자막] 바비 킴에게 대구사이버대학 음원 수익을 묻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영상에는 바비킴이 출연해 MC 이용주, 김민수, 곽범과 함께 이야기를 나누며 솔직한 매력을 뽐냈다.

대화 도중 MC들은 바비킴의 과거 비행기 난동 사건을 자세히 설명해 달라고 요청했다. 바비킴은 "요약하자면 나를 비즈니스석으로 옮겨주지 않았다"라며 "비즈니스 티켓을 샀는데도 이코노미석에 앉혔다"라고 말했다.

바비킴은 "속상해서 와인을 마시다가 지나치게 마시게 되었다"라며 "어느 순간 기억을 잃었다"라고 회상했다.

그는 당시 상황에 대해 "기내에서 소란을 일으켰고, 공격적인 태도를 보였던 것 같다"라고 인정한 뒤 "그리고 다음 날 뉴스에 나왔다"라고 담담하게 덧붙였다.

가수 바비킴이 과거 논란이 됐던 대한항공 기내 난동 사건을 직접 설명했다. /사진=유튜브 영상 갈무리

이에 MC들이 "완전히 네 잘못은 아니지 않냐" "너무 억울하잖아"라고 말하자, 바비킴은 "난동을 부린 건 사실이니까 사과를 드리고 싶다"라며 "다시는 그런 일이 없었으면 좋겠다"라고 고개를 숙였다.

바비킴은 2015년 대한항공 기내 난동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당시 바비킴은 항공사의 발권 실수로 미국 샌프란시스코행 비행기 좌석이 잘못 배정되면서 기내 승무원과 갈등을 겪었고, 이후 기내에서 소란을 일으킨 혐의로 불구속기소 됐다.

해당 사건으로 바비킴은 벌금 400만원을 선고받았다.

한편 1973년생으로 올해 52세인 바비킴은 2022년 6월 14살 연하의 아내와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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