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 진짜 같다"…BTS RM 스스로도 빵 터진 '초보 운전' 영상 공개

김소영 기자
2026.02.19 10:51
방탄소년단(BTS) RM이 초보 운전 실력을 공개했다. /사진=인스타그램 갈무리

방탄소년단(BTS) RM(31·본명 김남준)이 초보 운전 실력을 공개했다.

RM은 지난 18일 SNS(소셜미디어)에 영상을 하나 올리며 "웃으면서 하입시더. #나도웃김"이라고 적었다.

영상에는 RM이 운전대를 잡은 모습이 담겼다. 얼굴에 웃음을 띠고 있지만 다소 경직된 채 양손으로 핸들을 잡은 모습과 쉴 새 없이 내비게이션과 주변을 살피는 눈이 초보 운전자임을 짐작하게 해 웃음을 자아낸다.

영상 배경음악으론 서태지 'Moai'(모아이)의 '이젠 내 가슴 속에 남은 건 이 낯선 시간들, 내 눈에 눈물도 이 바닷속으로 이 낯선 길 위로 조각난 풍경들'이라는 구간이 쓰였다. RM 심정을 대변하는 듯한 가사가 눈길을 끈다.

RM은 어머니와 나눈 카카오톡 대화도 공개했다. RM 어머니는 RM이 운전하는 모습이 담긴 유튜브 영상을 공유하며 "아들, 이거 리얼(진짜)임? 진짜 같다"고 했다. 이에 RM은 "엄마 이거 AI(인공지능) 아니다. 리얼"이라고 적었다.

앞서 RM은 지난해 12월 운전면허를 취득했다. 그는 유턴하다 중앙선을 침범해 주행시험에서 한 차례 떨어진 뒤 재응시해 합격한 것으로 전해졌다. RM은 "자차 살 생각은 없고 그냥 따보고 싶었다"고 면허 취득 이유를 밝혔다.

방탄소년단은 오는 3월20일 5번째 정규앨범 '아리랑'을 발표하고 완전체로 복귀한다. 컴백 이튿날엔 광화문 광장에서 'BTS 컴백 라이브: 아리랑'을 진행한다. 해당 무대는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 190여개 국가에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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