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미란 "떠밀려 떠밀려 파주로"…어려웠던 형편 고백

이은 기자
2026.02.24 22:58
배우 라미란이 형편이 어려워지면서 경기 고양시 일산에 살다가 경기 파주시로 가게 됐다고 고백했다./사진=SBS '틈만나면' 방송 화면

배우 라미란이 형편이 어려워지면서 경기 고양시 일산에 살다가 경기 파주시로 가게 됐다고 고백했다.

24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틈만나면'에서는 MC 유재석, 유연석이 파주에서 배우 라미란, 주종혁을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유연석은 파주에 산다는 라미란에게 "어떻게 파주로 오신 거냐"고 물으며 궁금해했다.

배우 라미란이 형편이 어려워지면서 경기 고양시 일산에 살다가 경기 파주시로 가게 됐다고 고백했다./사진=SBS '틈만나면' 방송 화면

그러자 라미란은 "그냥 떠밀려 떠밀려 (왔다) 신혼 때부터 힘들었으니까. 처음에는 일산으로 왔다가 거기서 더 들어갔다. (형편이) 더 힘드니까. 더 들어왔다"고 솔직하게 답했다.

라미란은 "살기 좋다"며 파주살이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그는 "이쪽(방송계) 일 하는 분들은 상암도 가깝고 세트장도 근처에 많고. 접근성이 훨씬 좋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헤어·메이크업) 숍만 안 가면 너무 좋다"며 "그래서 숍에 잘 안 간다. 갔다가 왔다가 시간이 아깝다. 오늘은 새벽 5시에 숍에 갔다 왔다"고 말했다. 이를 들은 유재석은 "강남 쪽에 숍이 많으니까"라며 이해했다.

라미란은 서울예술전문대학 연극과 출신으로, 연극 무대에서 활동하다 2005년 영화 '친절한 금자씨'를 통해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막돼먹은 영애씨' '응답하라 1988' 등에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라미란은 2003년 가수 겸 배우 신성우 매니저 출신 김진구 씨와 결혼해 2004년 아들을 품에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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