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걸' 올여름, DC의 명예회복 이룰까?

최재욱 ize 기자
2026.04.02 11:24
DC 유니버스 블록버스터 '슈퍼걸'이 올여름 개봉을 앞두고 메인 포스터와 2차 예고편을 공개했다. 공개된 예고편에는 슈퍼걸이 우주를 표류하게 된 사연과 크립토를 만난 과거, 그리고 크렘을 잡기 위한 전 우주적 여정이 담겼다. 크레이그 질레스피 감독이 연출을 맡고 밀리 앨콕이 슈퍼걸 역을, 제이슨 모모아가 로보 역으로 출연하며 2026년 6월 국내 개봉한다.
사진제공=워너브러더스코리아 

올 여름 극장가를 강타할 DC 유니버스 블록버스터 '슈퍼걸'이 메인 포스터와 2차 예고편을 전격 공개했다.

공개된 메인 포스터에는 독보적인 존재감으로 시선을 압도하는 슈퍼걸(밀리 앨콕)의 모습이 담겨 특별함을 자아낸다. 특히 ‘슈퍼맨’과 더불어 ‘슈퍼걸’을 상징하는 거대한 ‘S 로고’를 뒤로하고, 강렬한 인상을 전하는 그의 모습에 앞으로 DC 유니버스 안에서 ‘슈퍼걸’이 펼쳐낼 활약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사진=메인예고편 영상 캡처

여기에 함께 공개된 2차 예고편 속에는 전 세계가 궁금해하던 '슈퍼걸'의 스토리가 본격 담기며 예비 관객들의 호기심을 증폭시킨다. 먼저 ‘슈퍼걸’이 우주를 표류하며 방황하게 된 사연과 ‘크립토’를 만난 첫 순간이 담긴 과거가 짧게 등장해 흥미를 자극한다. 이어 단 하나뿐인 가족이자, 친구인 ‘크립토’가 목숨을 잃을 위기에 빠지게 되고 모든 사건의 중심에 있는 ‘크렘’(마티아스 쇼에나에츠)을 잡기 위해 펼쳐지는 ‘슈퍼걸’의 전 우주적 여정이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매 장면마다 예측을 깨는 ‘슈퍼걸’의 당찬 매력과 파워풀한 액션들이 DC 유니버스의 수장 제임스 건과 '크루엘라'로 세계적 신드롬을 일으켰던 크레이그 질레스피 감독의 감각적인 음악 사용과 연출 속에 녹아든 점 역시 특별함을 더한다. 여기에 대체불가한 존재감으로 마침내 등장한 ‘로보’(제이슨 모모아)의 모습도 시선을 압도하며 단연코 오는 여름 극장가를 집어삼킬 블록버스터다운 위용을 드러내 기대를 높인다.

사진=메인 예고편 영상 캡처

영화 '슈퍼걸'은 '크루엘라'로 독보적인 캐릭터 서사를 완성시키며 밀도 높은 연출로 관객들을 흡입시킨 감독 크레이그 질레스피가 연출을 맡아 기대감을 높인다. 개성 넘치는 캐릭터 서사 연출에 탁월한 재능을 갖춘 그가 DC 유니버스 세계관을 확장시킬 두 번째 주자, ‘슈퍼걸’의 이야기를 어떻게 풀어낼지 기대를 모은다. 여기에 HBO를 대표하는 드라마 '하우스 오브 드래곤'에 출연해 “신인이라곤 믿기 어려울 정도로 탁월한 연기력” 이라는 평단의 찬사를 받으며 2023년 크리틱스 초이스 여우조연상 후보에 올랐던 밀리 앨콕이 ‘슈퍼걸’ 역을 맡았다. 뿐만 아니라 국내 500만 관객을 동원했던 '아쿠아맨' 제이슨 모모아가 DC 코믹스에서 뜨거운 사랑을 받았던 캐릭터 ‘로보’ 역으로 출연을 알리며 할리우드에서 주목받는 감독과 배우진이 선사할 역대급 앙상블이 스크린에 어떻게 펼쳐질지 기대가 모아진다.

영화 '슈퍼걸'은 2026년 6월 국내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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