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자확인 부부'가 남편의 과거 동거 사실을 두고 다시 정면충돌했다.
아내는 남편이 이별 직후 다른 여성을 만나 빠르게 동거를 시작했다고 폭로했고 남편은 재결합을 원해 아내에게 그 사실을 숨겼다고 고백해 충격을 안겼다.
9일 방송된 JTBC '이혼 숙려 캠프' 81화에서는 '친자확인 부부'의 심층 가사 조사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아내는 남편의 과거 연애사를 문제 삼으며 서운함과 분노를 드러냈다.
아내는 "남편이 나와 헤어진 지 열흘도 안 돼 다른 여자를 만났다"며 "만나고 한두 달 만에 동거까지 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아내는 "내가 서너 번이나 만나는 여자가 있냐고 물었다. 정말 많이 물어봤다"며 당시 남편이 관계의 진실을 제대로 말하지 않았다고 토로했다.
답을 피했던 이유에 대해 남편은 "내 입장에서는 다시 아내를 만나고 싶어서 말을 하지 않았다"며 "그 동거녀와는 결혼을 전제로 만난 건 아니었다"고 해명했다.
결국 남편은 아내와의 재결합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동거 사실을 숨겼던 셈이 됐다.
아내는 남편의 태도를 강하게 비판하며 "직업이 목사인데 행동이 문란하다"고 직격했다.
영상을 본 서장훈은 "목사님은 동거 마니아다. 헤어진 지 얼마 안 됐는데 만나자마자 동거할 정도면 마니아 소리 들을만 하다"며 남편의 행동을 지적했다.
이에 아내는 남편을 향해 "저는 '여미새'라고 불렀다"고 덧붙이며 날 선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