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홍진 '호프', 외계인 베일 벗다! 인터내셔널 예고편 공개

최재욱 ize 기자
2026.05.18 17:28
나홍진 감독의 새 영화 '호프'가 제79회 칸국제영화제 경쟁 부문에 초청되어 월드 프리미어로 상영되었고, 인터내셔널 예고편을 공개했다. 예고편에는 호포항 출장소장 범석과 마을 청년 성기, 순경 성애를 비롯한 주민들이 마을을 공격한 실체와 맞닥뜨리고 마을을 지키기 위해 사투를 벌이는 모습이 담겼다. 그동안 궁금증을 불러온 외계인 캐릭터가 처음 모습을 드러냈으며, 마이클 패스벤더, 알리시아 비칸데르, 테일러 러셀, 카메론 브리튼이 모션 캡쳐와 페이셜 캡쳐 기술을 통해 연기했다.
사진=인터내셔널 예고편 영상 캡처

제79회 칸국제영화제 경쟁 부문에 초청돼 월드 프리미어로 상영돼 호평을 받은 나홍진 감독의 새 영화 '호프'(HOPE)가 인터내셔널 예고편을 공개했다.

'호프'는 7일(현지시간) 밤 프랑스 칸 뤼미에르 대극장에서 월드 프리미어로 상영됐다. 상영 후 영화제를 뜨겁게 달구며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호프'는 비무장지대에 위치한 호포항 출장소장 범석이 동네 청년들로부터 호랑이가 출현했다는 소식을 전해듣고, 온 마을이 비상이 걸린 가운데 믿기 어려운 현실을 만나며 시작되는 이야기다. 투자배급사 플러스엠엔터테인먼트는 월드 프리미어 상영과 함께 인터내셔널 예고편을 공개했다.

사진='호프' 인터내셔널 예고편 영상 캡처 

공개된 인터내셔널 예고편에는 호포항 출장소장 ‘범석’과 마을 청년 성기(조인성), 순경 성애를 비롯한 주민들이 마을을 공격한 실체와 맞닥뜨리고, 그로부터 마을을 지키기 위해 벌이는 사투를 담아낸다. 서서히 긴장감을 쌓아 올리는 '호프'의 이번 예고편은 예측할 수 없는 리듬과 속도감으로 내달리며 강렬한 에너지를 발산한다. 독창적 앵글의 카체이싱과 격렬한 총격신, 숲을 가로지르는 추격신에 이어 외계인의 공격을 피하려는 아슬아슬한 말 액션신으로 마무리된다. 과감한 연출과 영상미, 배우들의 몸을 사리지 않은 열연이 어우러져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이번 '호프'?의 인터내셔널 예고편에는 그동안 큰 기대와 궁금증을 불러온 외계인 캐릭터가 처음 모습을 드러낸다. '호프'의 외계인 캐릭터는 마이클 패스벤더, 알리시아 비칸데르, 테일러 러셀, 카메론 브리튼이 연기했으며, 배우들의 감정과 몸짓 하나까지 손실 없이 투영하는 모션 캡쳐와 페이셜 캡쳐 기술을 통해 완성됐다.

사진='호프' 인터내셔널 예고편 영상 캡처

이번 영상은 지난 4월 미국에서 열린 ‘시네마콘 2026’ 현장에서 최초 공개되어 뜨거운 반응을 얻은 바 있다. “믿기 어려울 만큼 긴장감 넘치고 강렬하다.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 건지 너무 궁금하다.”(Kenzie, Offscreen Central), “정말 기다려왔던 기분 좋은 충격”(Jeff Sneider, The InSneider), “현장의 분위기가 순식간에 바뀌는 게 느껴졌다. 엄청난 놀라움이었고, 정말 인상적이었다.”(Casey Loving, TheWrap) 등 해외 관계자들의 열띤 호응을 불러모았다.

압도적인 몰입감과 완성도 높은 미장센, 탁월한 연출력으로 관객과 평단을 사로잡아온 나홍진 감독이 오랜 시간 공들여 준비한 신작 '호프'?는 올 여름 극장에서 관객을 만날 예정이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