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강성연이 최근 재혼 사실을 알린 가운데 그의 남편은 신경과 전문의 장민욱인 것으로 알려졌다.
강성연은 지난 10일 자신의 SNS(소셜미디어) 계정을 통해 남편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하며 "긴 시간 속, 아린 마음 보듬어 지켜준 당신이 있어 웃을 수 있었다. 다시 살아낼 수 있는 힘과 시간을 선물해준 당신"이라는 글을 올렸다.
그러면서 "당신과 함께하는 모든 것들이 기적 같다"며 "서로를 향한 깊은 배려와 신뢰 속에서 다정하고 평안하게 살자. 참 많이 고맙고 존경하고 사랑한다"고 덧붙였다.
사진 속 강성연의 남편은 선글라스를 착용했지만 얼굴은 가려지지 않았고, 신경과 전문의 장민욱으로 알려졌다. 장 원장은 뇌비게이션 신경과의원 원장으로 두통·치매·뇌 노화 등 신경과 분야에 걸쳐 강의해왔으며 여러 방송에 출연해 얼굴을 알린 바 있다.

강성연과는 2022년 JTBC '닥터들의 썰왕썰래'에서 함께 호흡을 맞추기도 했다.
1976년생 강성연은 1996년 MBC 25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해 드라마 '사랑밖에 난 몰라' '남자 셋 여자 셋' '내 사랑 내 곁에' '해피투게더' '카이스트' '덕이' '뉴 논스톱' '왕의 남자' '결혼합시다' '아내가 돌아왔다'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 등에 출연하며 사랑받았다.
2001년부터 얼굴 없는 가수 '보보'로 활동해 '늦은 후회' '이별에게' 등을 히트시키며 큰 인기를 얻기도 했다.
2012년 재즈 피아니스트 김가온과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뒀으나 결혼 10년 만인 2023년 12월 이혼했다. 이후 강성연은 지난해 이혼 사실을 알린 뒤 새로운 연인을 만나 열애 중임을 솔직하게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