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위♥송지은, 올해 2세 준비 돌입 "시험관 해야 하는 상황…"

김유진 기자
2026.05.20 04:09
박위가 2세 준비를 결심했다. /사진=SBS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 캡처

박위, 송지은 부부가 2세 준비에 돌입한다.

19일 방영된 SBS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 439회에서는 결혼 1년 반 차 박위, 송지은 부부가 아이에 대한 현실적인 고민을 털어놓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부부는 저녁 식사를 함께하며 자연스럽게 2세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2세에 대한 대화를 나누는 박위, 송지은. /사진=SBS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 캡처

박위는 "곧 어린이날이다. 조카 선물을 해볼까?"라며 조카를 언급했고 송지은은 "우리가 옷 선물을 해줬을 때 입고 다니는 걸 보니까 너무 예쁘고 뿌듯했다. 자꾸 뭘 주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송지은은 "나는 태어날 때부터 내가 받은 선물인 것 같다. 아기를 좋아하는 마음"이라며 아이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그러자 박위는 "우리 결혼한 지 1년 반 됐다. 지은이는 아이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냐"고 물었다.

송지은은 "사실 나는 아이를 너무 좋아한다. 그래서 결혼하면 진짜 아가를 빨리 낳고 싶었다"고 답했다.

그러면서도 송지은은 "전에 오빠랑 아이에 대한 대화를 나눠봤을 때 아이에 대한 부담감이 느껴졌다. 오빠 마음에 해결되지 못한 부담감이 느껴져서 몰아붙이지 않을 생각이었다"며 "아이는 두 사람이 키워야 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박위는 "솔직히 현실적인 고민이 많이 된다. 육체적으로 도움이 되지 못하는 상황들이 상상된다"며 "생각이 많아져서 내가 도망갔던 것 같다"고 털어놨다.

시험관 임신을 준비하는 송지은. /사진=SBS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 캡처

인터뷰에서도 박위는 "두려웠다. 아이를 낳았을 때 사소한 것부터 걱정됐다"며 "기저귀를 갈아줄 수 있을까, 안아줄 수 있을까, 아이를 업고 병원에 갈 수 있을까 등 수많은 생각들이 저를 옭아맸다"고 고백했다.

그러나 박위는 한 지인의 이야기를 통해 용기를 얻었다고 밝혔다.

박위는 "밝고 따뜻한 어떤 친구가 와서 '아버지가 3살 때부터 휠체어를 타셨다', '부족함 없이 풍성하게 행복하게 자랐다'고 했다. 그 말이 엄청난 용기가 됐다"고 전했다.

이어 박위는 "용기를 얻고 담대한 결정을 하게 됐다. 올해는 2세를 준비해보려고 한다"고 밝혔다.

송지은은 "저희는 시험관을 해야 하는 상황"이라며 "시기를 결정해서 시작할 수 있다. 결과를 예측할 순 없지만 설레는 마음으로 도전해보려고 한다"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