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입사원 강회장' 손현주, 배은망덕 전혜진·진구 향한 참교육 서막...자체 최고 5.2%

이경호 ize 기자
2026.06.01 08:39
JTBC 토일드라마 '신입사원 강회장' 2회에서는 강용호(손현주 분)가 황준현(이준영 분)의 몸으로 자신을 배신한 자녀들을 향한 참교육에 나섰다. 강용호는 자식들의 만행에 분노하여 황준현의 몸으로 최성그룹 긴급 기자회견장에 등장해 뺑소니 사고의 책임을 인정하며 자식들과 최성그룹은 잘못이 없다고 선을 그었다. 결국 강용호는 황준현에게 최성그룹을 주기로 결심하고, 황준현(강용호 in)은 최성물산 자재 2팀 인턴사원으로 복수를 준비하며 승계 전쟁 참전을 예고했다.
JTBC 토일드라마 '신입사원 강회장'./사진=JTBC 토일드라마 '신입사원 강회장' 2회 영상 캡처

'신입사원 강회장' 손현주가 이준영의 몸으로 자신을 배신한 자녀들을 향한 참교육에 나섰다.

지난 5월 31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신입사원 강회장' 2회에서는 강용호(손현주 분)가 황준현(이준영 분)의 몸으로 자신을 배신한 딸과 아들을 향한 참교육에 나서며 극적 재미를 높였다.

이에 '신입사원 강회장' 2회 시청률은 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전국 가구 기준 5.2%를 기록했다. 직전 방송분(1회) 시청률 3.7%보다 1.5% 상승했다. 2회 만에 자체 최고 시청률 5%대를 돌파했다. 전작 '모두가 자신의 무가치함과 싸우고 있다'보다 빠르게 5%대 시청률을 돌파하며 모처럼 JTBC 토일드라마 흥행에 기대감을 높였다. '모두가 자신의 무가치함과 싸우고 있다'는 1회 2.2%를 기록한 후, 최종회(12회)에서 5.3%(자체 최고 시청률)를 기록했다.

'신입사원 강회장' 2회에서는 황준현(강용호 in)은 자신의 몸을 되찾기 위해 병실을 찾아갔다. 하지만 원래의 몸에 가까워질수록 되려 서로의 목숨이 위험해진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JTBC 토일드라마 '신입사원 강회장'./사진=JTBC 토일드라마 '신입사원 강회장' 2회 영상 캡처

강용호는 예상과 달리 몸을 되찾는 일이 어려워지자 깊은 고심에 빠졌다.

이후 그는 황준현의 몸으로 뺑소니 사고의 책임을 자신에게 전가한 자식들과 대면하게 됐다. 강재경(전혜진 분)과 강재성(진구 분)은 아버지 강용호를 걱정하기는커녕 황준현(강용호 in)에게 입에 발린 위로를 건네고는 보상금이라도 챙기라며 사건을 무마시키려 했다.

강용호는 반성의 기미라고는 조금도 없는 두 남매의 뻔뻔한 작태에 분노했다. 또한 그는 자식들의 잘못을 덮으려 황준현에게 백지수표를 내밀었던 스스로의 행동을 반성하게 됐다.

뺑소니 사고를 기점으로 최성그룹에 쏠린 세간의 관심도 커졌다. 강재경과 강재성은 그동안 저질렀던, 논란이 된 각종 행위에 대해 아버지의 지시였다며 책임을 전가했다. 또 강용호의 회장직 박탈까지 거론하며 검은 속내를 드러냈다.

강용호는 자식들의 만행에 결국 참지 못했다. 그는 황준현의 몸에 깃든 채 최성그룹 긴급 기자회견장에 깜짝 등판했다. 이어 황준현(강용호 in)은 강용호 회장이 뺑소니 사고의 가해자가 맞다고 주장함과 동시에 자식들과 최성그룹은 아무런 잘못이 없다고 선을 그었다. 이는 강용호가 자신의 명예를 모두 바쳐서라도 최성그룹을 지키는 게 먼저라고 판단했기 때문.

강용호의 희생에도 불구하고 강재경과 강재성 남매의 만행은 갈수록 도를 넘었다. 급기야 아버지를 제거하려 해 충격을 더했다.

강용호의 병실에서 자식들의 배은망덕한 행위를 직접 목격한 황준현(강용호 in)은 다급히 화재 경보를 울려 가까스로 위기를 넘겼다. 천륜을 저버린 자식들의 극악무도한 민낯을 본 강용호는 참담함을 금치 못했다.

이런 가운데 황준현의 옷 속에서 발견된 '최성을 주시죠'라는 문구가 적힌 백지수표는 강용호의 머리를 강하게 울렸다. 황준현에게 축구는 강용호에게 인생을 바쳐 일궈온 최성그룹이나 마찬가지로 소중하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이에 강용호는 제 자식들의 잘못으로 인해 삶을 잃어버린 황준현에게 자신의 인생이나 다름없는 최성그룹을 주어 보상하기로 결심했다.

황준현(강용호 in)은 강재경과 강재성을 찾아가 최성그룹 인턴 자리를 달라고 요구했다. 이후 그는 최성물산 자재 2팀 인턴사원의 신분으로 차근차근 복수 준비에 나섰다. 업무 내용 파악은 물론 생활 자금 확보와 건강 상태 확인 시스템 구축을 마친 황준현(강용호 in)은 오랜 심복 이상재(김종태 분)에게 강용호 회장으로 쓴 편지를 남기며 포석을 깔았다.

철저한 준비 끝에 마침내 황준현(강용호 in)의 인생을 건 반격의 서막이 올랐다.

인턴 PT에 나선 황준현(강용호 in)이 강재성의 비자금 창고를 정조준하는 동안 사장단 회의에서는 이상재가 강용호의 편지를 발표하며 핏줄 승계 폐지 소식을 전했다. 때맞춰 회의장에 입성한 황준현은 "그럼 저도 자격이 있는 겁니까, 최성그룹 회장이 될 자격"이라며 승계 전쟁 참전을 예고했다.

'신입사원 강회장'이 2회 만에 빠른 전개를 펼치면서 극적 재미, 긴장감을 높였다. 이에 앞으로 펼쳐질 전개에서는 어떤 사건이 등장해 극적 재미를 더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와 함께 2회 만에 전작보다 빠르게 시청자들을 불러모은 만큼, 시청률 흥행에도 이목이 집중된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