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경선 고양시장 후보, "청년이 돌아오는 도시 만들겠다"

민경선 고양시장 후보, "청년이 돌아오는 도시 만들겠다"

경기=노진균 기자
2026.06.01 10:54

교통·일자리·소통 혁신 약속

 민경선 고양시장 후보가 탄현 유세에서 연설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제공=민경선 후보
민경선 고양시장 후보가 탄현 유세에서 연설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제공=민경선 후보

민경선 더불어민주당 고양시장 후보가 지난달 31일 오후 일산서구 탄현역 인근 사거리에서 열린 집중유세에서 "멈춰버린 고양시를 다시 뛰게 만들고, 미래산업과 교통혁신을 통해 대한민국 대표 미래도시로 도약시키겠다"고 밝혔다.

류태선 고양 빛의연대 상임대표, 지역 도의원·시의원 후보들이 함께한 유세에서 참석자들은 민 후보에 대한 지지를 호소하며 고양시 변화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민 후보는 "당선되면 일산연장선 등 광역철도망 확충을 적극 추진하고, 경의중앙선 배차 간격 단축을 위해 관계기관과 협의하겠다"며 "출퇴근 시간을 30분 이상 줄이는 것이 목표"라고 강조했다.

또 "취임 후 1년 안에 시내버스·광역버스·마을버스 노선을 전면 재편하고, 교통 취약지역에는 수요응답형 교통수단과 행복택시를 도입해 시민 이동권을 보장하겠다"고 약속했다.

특히 "고양시 최대 과제는 양질의 일자리 부족"이라며 "문화콘텐츠 산업과 AI 산업, 항공우주산업을 전략적으로 육성해 청년들이 돌아오는 도시를 만들겠다"고 천명했다.

그러면서 "웹툰과 방송영상 콘텐츠 산업을 중심으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지역화폐 확대를 통해 소상공인과 골목상권을 살리겠다"고 덧붙였다.

경기 서북부를 항공우주 산업의 거점으로 육성하는 계획과 연계해 고양시를 미래 첨단산업 중심도시로 도약하겠다는 청사진도 제시했다.

끝으로 "그동안 시민들이 가장 많이 지적한 것이 불통 행정이었다"며 "시민 누구나 시장을 만날 수 있는 열린 시정을 만들고, 주요 간부회의와 시정회의를 공개해 시민과 함께 정책을 만들어가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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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진균 기자

안녕하세요. 정책사회부 노진균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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